[진주24시] 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설치비 최대 300만 원 지원

경남 진주시는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1112세대에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보급대상 지역은 천전동·성북동·중앙동·상봉동·평거동...

수입 법인차 비중 첫 30% 아래로…‘연두색’ 번호판 도입 영향

정부가 올해 초부터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규제를 도입한 영향으로 수입 법인차 비중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1...

법정 나온 이재명 부인 김혜경 “선거 임박, 영향 우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가 재판에 출석했다. 김씨 측은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법정 증언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우려된다”고 ...

성추행 피소 거창군 간부공무원에 징역 6월 구형

검찰이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경남 거창군 간부공무원에게 징역 6월을 구형했다.검찰은 2일 창원지법 거창지원 형사1단독(홍석현 판사) 심리로 열린 거창군 공무원...

한덕수 “선거운동 과정 폭력행위 무관용 엄정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령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죽어야만 끝나나…온라인 ‘민원감옥’ 갇힌 공무원들

지난달 26일 경남 양산에서 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4일에는 충북 괴산의 공무원이 임용 두 달 만에 세상을 등졌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경기 김포시청에서도 ‘...

교육받으러 갔다가…관용차 만취운전 사고 낸 강원 고성 공무원

강원도 고성군 공무원이 교육을 받으러 간 다른 지역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충남 부여경찰서는 23일 고성군 소속 9급 공무원 20대 ...

국민 48% “의대 증원 2000명 찬성”

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대학이 정부에 신청한 의대 증원 규모는 340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수요 조사에서 의대 증원 최대치 2847명을 훌쩍 넘겼다. 의대 증원 요구는...

우리은행 “금융권 신뢰 회복해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부문을 대폭 강화하면서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을 선포했다. 특히 최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인해 추락한 금융권 자산관리 신뢰를 ‘무관용 원칙’...

[대전2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본 궤도에 오른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사업비 확정으로 오는 9월 첫삽을 뜬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총사업...

[충남24시] 충남도, ‘유니콘 키우자’ 벤처 투자 20배 늘려

충남도가 벤처투자조합 출자금을 지난해 5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20배 늘려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

전국 의사 2만 명, 오후 2시 여의도서 집회 연다…‘폭풍전야’

정부와 의사들 간 긴장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린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

푸틴, 김정은에 크게 쐈다…‘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선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차량을 선물한 것은 방러 당시 김 위원장이 차량에 큰 관심을 보인 점을 반영한 것이라는 공식 확인이 나왔...

與, 홍익표 연설에 “왜 협치 없는 정치로 치달았는지 돌아봐야”

국민의힘은 20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부·여당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촉구한 것을 두고 “협치와 협업은 말보다 실천”이라고 비판했다.박정하...

합천군, 무늬만 점포에 철퇴…전통시장내 불법 창고 강제 철거

경남 합천군이 공설시장 내에 위치하면서 매매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고 일반 창고로 무단 점유중인 속칭 '무늬만 점포' 수십곳에 강제 철거라는 강수를 뒀다. 군은 2...

‘與 현역 1호’ 공천 탈락자 나왔다…안철수·원희룡 등은 단수공천

국민의힘이 15일 2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당은 안철수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 25명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의정부갑 지역에 출마 선언했던 최영희(비례)...

[경기24시] 경기도, 북부청사에 태양광발전소 준공…주민참여형 공공기관 RE100 첫 결실

경기도가 북부청사의 건물 옥상, 주차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지난해 2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도민협동조합과 협력해 설치한 첫...

지난해 임금체불액 ‘역대 최대’ 1조7845억원…전년比 32.5%↑

지난해 임금체불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데 따라 노동당국이 상습 체불 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강화한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 체불액은 1조7845억원...

‘30억 사기’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전씨 측 “괴물 아냐” 선처 호소

검찰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씨에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3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씨의 공판기일에서 “전씨는...

김 의장, ‘강성희 강제퇴장’에 “과도한 대응…정부·국회 서로 존중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불거진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강제 퇴장’ 사건을 두고 대통령 경호처의 과도한 대응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장은 25일 국회 본회의 시작 직후 모두발언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