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신천지 상대 市 1000억원 손배소, 법원 ‘화해 권고’

대구시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원인 제공을 이유로 신천지교회 측을 상대로 제기한 1000억원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법원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다.대구지법 민사11부(성경희 부장판...

[전남브리핑]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전남교육청 공무원 됐다

◇ '태양광 특혜의혹'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해임- 3월12일 이사회서 해임결정…중기청 조만간 최종 해임 결정할 듯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

‘중원의 힘’ 떨치는 당당한 이름들

충청북도의 정치 성향은 꽤나 복잡다기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특정 정당으로 표를 몰아주지 않는다. 몇 개의 메이저 정당에 안분(?)해 주는 것이 지금까지의 대체적 경향이었다. 물...

‘가문·명문의 영광’ 함께 이어서…

5대 사립고교 인맥을 소개하면서 가나다 순에 의거해 배재고-보성고를 전 회에 먼저 다루었다. 순서대로라면 양정고가 그 뒤를 잇게 되겠으나 중앙고 출신 인물의 숫자가 다른 고교에 비...

라응찬 ‘승리’냐, 동반 퇴진이냐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는 신한은행 ‘성공 신화’의 주역이다. 지난 1982년 창립 때부터 20년 동안 신한은행 CEO(최고경영자) 자리를 지켜왔다. 올...

교포 울리는 ‘재외 국민 참정권’

“교포 사회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분열만 가져올 것이다.”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재외 국민 참정권’을 두고 한 말이다. 참여정부 후반기 재외동포재...

‘세종시·정운찬’ 문제 어우러져 예측불허 대격전 예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충청권 판세는 말 그대로 안갯속이다. 선거 구도 자체를 바꿔놓을 초대형 변수가 벌써부터 여럿 등장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우선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

[충북]정우택 지사 선두 질주… 민주 이시종·홍재형, 도전장 내밀어

한나라당 정우택 지사의 대항마가 현재로서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지사가 출마할 경우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을 따돌리며 ...

국무총리도 김앤장 고문 출신

김앤장은 그 명칭 그대로 김영무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가 지난 1973년 서울 광화문 구세군빌딩에서 사무실 한 칸을 마련해 시작한 것이 그 시초였다. 김변호사가 사실상 김앤장의 대...

‘신권력의 디자이너’ 인수위 인사 1백66인은 누구?

국정홍보처와 금융감독위원회 등의 업무 보고가 있던 지난 1월3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있는 인수위원회 주변은 어수선했다. 오후 3시30분이 넘어서자 정문에는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서슬푸른 검찰, 벌벌 떠는 대기업

검찰 주위를 아무리 ‘쑤셔도’ 나오는 것이 없어 아예 포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보팀 소속 한 직원의 하소연이다. 검찰의 대선 자금 수사가 가파르게 진행되자 기업들은 자사 정보팀...

팔은 안으로 굽는다?

청계천 복원과 강남북 균형 발전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한 이명박 서울 시장은 지난 8월 지역균형발전추진단(단장 김병일)을 발족했다. 재래시장대책반·지역발전사업반·지역계획반으로 구성...

'비뚤어진 우정'이 부른 패륜

광주예술고 학생들의 '교사 집단 폭행 사건' 진상 추적 스승의 날을 무색하게 만든 광주예술고등학교 무용과 3학년 학생들의 교사집단 폭행은 3년 동안 같은 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