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둥 시내에서 65㎞ 정도 떨어진 단둥시 관전 현 하구촌(河口村).
압록강을 경계로 맞은편은 북한의 평안북도 삭주군 청수읍이다.
지난 6월3일 오후 <시사저널> 취재진은 하구촌에서 뱃길로 4㎞가량을 거슬러 올라가며 압록강변 북녘 사람들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국경 지역이어서 인민군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기는 했어도 대체로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마치 1960~70년대 우리 농촌의 낯익은 풍경이 되살아난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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