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중국사 인물과 연표》 《노무현의 도시》 外
  •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2.01 10:02
  • 호수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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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인물과 연표

손잔췐 편저│진화 편역│나무발전소 펴냄│80쪽│2만8800원

 

수많은 중국사의 중요 인물을 공간과 시간으로 배열해 한눈에 읽는 역사책이다. 타임라인을 따라 흐르는 중국 왕조의 연표와 역사 인물 1443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신화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중국 역사의 과정을 전면적·구체적·개괄적으로 압축한 중국 통사(通史)라고 할 만하다.

 

 

 

노무현의 도시

김규원 저│미세움 펴냄│320쪽│1만5000원

 

세종시의 주역은 누가 뭐라 해도 노무현이다. 2002년 대선공약으로 내걸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넘어 이 도시를 건설했기 때문이다. 도시 전문기자가 행정도시 건설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직접 확인하고자 세종시로 내려가 2년간 살며 낱낱이 뜯어본 기록이다.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 바람이 담겨 있다.

 

 

 

언스크립티드

엠제이 드마코 저│안시열 역│토트출판사 펴냄│495쪽│1만9800원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이라는 부제에 맞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서술한 책이다. “당신을 가난으로 이끄는 조작된 각본에서 탈출하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빈손으로 시작해 30대에 억만장자가 돼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경험과 10년 동안 ‘추월차선 포럼’에서 매주 수천 명의 회원들과 교류하며 밝혀낸 부의 비밀을 풀어준다.

 

 

 

붉은 대문

임어당 저│윤성룡,윤해연 역│깊은샘 펴냄│640쪽│1만9500원

 

우리에게는 《생활의 발견》이라는 소설로 익숙한 임어당(林語堂)의 소설이다. 상하이 ‘신공보’의 시안 주재기자 리페이와 사범대학 여학생 두러우안의 사랑 이야기다. 리페이는 신장 위구르 지역까지 취재를 갔다가 전쟁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데, 외유내강의 여성 두러위안을 만난다. 이 소설은 단순한 연애소설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복선을 깔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색의 공간을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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