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브리핑] 원자력연, 하나로 원자로 자동정지
  • 대전 = 김상현 기자 (sisa411@sisajournal.com)
  • 승인 2018.07.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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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중성자원 수소계통 저압력 원인…방사선계통 영향 없어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가 30일 오전 6시16분경 자동정지 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가 정상운전 중 ‘냉중성자원 수소계통’ 저압력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냉중성자원 수소계통은 원자로에서 생산한 중성자를 감속하는데 필요한 액체수소를 공급하는 계통이다. 현재까지 방사선계통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사전조사단을 통해 운전원의 초동대응 조치 및 원자로 정지와 관련한 또 다른 원인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로 연구로는 2017년 12월11일에도 원자로 수소 표면 방사선 준위 상으로 수동 정지돼 관련 설비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원안위는 올 5월 15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하나로 원자로가 멈춘 상세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진은 하나로 원자로 제어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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