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유은혜 교육부장관, 김해 행복마을학교 방문
  • 경남 = 정해린 기자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19.05.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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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포럼 개최, 미래교육 방향 논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2일 오후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김해 행복마을학교(김해여중 별관)를 찾아 행복교육지구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학교 수업을 참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경수 지사,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역과 주민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김해 행복마을학교를 방문했다. ​ⓒ경남교육청​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김해 행복마을학교를 방문했다. ​ⓒ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의 공모를 통해 2017년 김해지역을 시작으로 2018년 밀양·양산·남해, 올해는 진주·사천·고성·하동지역까지 모두 8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교육청은 2019년 행복교육지구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학교수, 교육청 관계자 등 관계자 25명을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경남교육청은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올해 행복교육지구의 기반조성과 행복학교 일반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포럼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2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는 안정적 교육정책 추진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연중 주제별 포럼을 추진 중이다. 

포럼에는 국가교육회의 의장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박성호 경남행정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포럼에 이어진 강연을 통해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에 교육이 갇히지 않기 위해서 각 마을과 지역사회 전체를 배움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경남 교육의 방향을 소개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 개최 장면 ⓒ경남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 개최 장면 ⓒ경남교육청

포럼은 마을교사, 돌봄교사, 직업계고 교사, 장학사, 대학생 등 지역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학교 운영’, ‘저출생 시대 돌봄 교육의 방향’, ‘교육청과 지자체의 교육협력사업’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소년의 꿈을 꽃 피우다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막

경남교육청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꿈, 꽃이 피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관 △진로교육관 △직업체험관 △미래산업체험관 △학과체험관 △꿈 나래 공간 △진로 체험 버스 등 총 7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된다.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 포스터 ⓒ경남교육청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 포스터 ⓒ경남교육청

먼저 진로상담관에서는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들과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탐색 및 각종 체험활동을 안내한다.

진로교육관은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로봇공학자 체험, 드론 조종 체험,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체험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진로직업체험관에서는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해 진로·직업의 배움터가 될 수 있는 뉴미디어‧미용‧과학‧애견·목공‧승무원‧건강‧방송 등 다양한 계열의 체험 부스를 제공한다.

급변하는 미래 직업세계를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미래체험관에서는 VR ∙AR 만들기 체험, 탑승형 로봇 체험 등 향후 직업 트렌드 및 유망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꿈을 위한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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