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野 오세훈·박형준 ‘압승’ 예상
  • 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 승인 2021.04.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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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오세훈 59.0% vs 박영선 37.7%
부산시장, 박형준 64.0% vs 김영춘 33.0%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월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도착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월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도착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 서울·부산시장 모두 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7일 오후 8시15분 발표된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 후보가 박 후보를 21.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0%,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3.0%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박 후보가 김 후보를 31.0%포인트 차로 따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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