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K-경영》(드림셀러 펴냄) 출간해 화제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가 2월2일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의 비상근 국제부총장(International Chancellor)에 임명되었다. 김기찬 교수는 지난해부터 프레지던트대학 초빙교수로 K기업가 정신과 AI데이터 분석에 대해 강의해왔다. 현재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시련과 위기를 넘어 한국형 도전정신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 모델이 된 ‘K-경영’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최근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 등 8명의 국내 경영학 교수진들과 공동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K-경영》(드림셀러 펴냄)을 출간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프레지던트대학은 인도네시아의 실리콘밸리를 지향하며 기업가정신을 학교의 미션으로 채택하고 있다. 김기찬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인재들의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기업들 간 협력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그리고 학생교환, 국제 공동창업 프로그램 등을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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