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만 잡았다”…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첫 공판서 ‘강제추행 혐의’ 부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박상한 판사는 3일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오씨에 대한 첫 공판...

투신 시도 여성 구조됐다가 50분 만에 ‘재투신’…경찰 대응 논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에서 투신을 시도한 40대 여성 A씨가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으나 약 50분 뒤 다시 투신해 숨지면서 경찰 대응이 적절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창...

조국, 입시비리 등 1심 ‘징역 2년’에…“항소해 성실히 다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해 더욱 성실하게 (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동료 재소자 폭행·살해’ 20대 무기수, 사형선고 불복해 상고

교도소 안에서 동료 재소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 A씨(26)가 2심의 사형 선고에 불복해 상고했다.3일 A씨 변호인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대전고법...

김의겸, 대통령실 맞고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여부 규명할 것”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명 ‘우리기술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무고 혐의 맞고발로 반격에 나섰다.김 대변...

“진술만 갖고 수사” 비판받는 검찰이 숨겨둔 물증

작년 20대 대선은 ‘대장동 몸통 찾기 승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책과 비전은 대장동 게이트를 둘러싼 진실 공방 뒤에 묻혀버렸다. 그렇게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비판 ...

조국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정경심 징역 1년 추가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조 전 장관을 기소한지 3년여 만에 나오는 법원의 첫 판...

‘TBS 새 수장‘은 정태익 전 SBS 라디오센터 국장…조직 개편 신호탄?

서울시가 미디어재단TBS 신임 대표이사로 정태익(57) 전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임명했다. 정 전 국장이 TBS의 재정 위기 등을 타개할 대대적 조직 개편에 나설지 주목된다.3...

‘미성년 여동생 성폭행’ 혐의 오빠, 항소심도 무죄…이유는?

미성년자인 여동생을 수년 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오빠가 1심에 이어 2심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피해자 상황상 허위 진술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재판부...

“尹대통령 해치러 간다”…취한 채 112에 협박 전화한 50대男

술에 취한 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윤석열 대통령을 해치러 가고 있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협박 혐의로 입건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남성 A(55)씨를 협박 등...

경찰국 반대 ‘보복성 인사’ 논란…“총경회의 참석자 좌천”

2일 경찰 총경급 457명의 전기 전보인사가 단행됐다. 그런데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회의'에 참석한 총경들이 주요 ...

서울시, 광화문 추모대회 불허에…이태원 참사 유가족 “최소한의 협조도 없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의 광화문광장 개최를 불허한 서울시를 규탄했다.3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