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5일 0시 기준 57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438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대구 지역 확진자는 4326명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576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5328명에서 438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지역에 집중돼 있다. 4일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 438명 가운데 320명의 확진자가 대구 지역에 몰려 있다. 이로써 대구 지역 확진자는 4326명에 달했다. 경북 지역에서도 8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확진자 5766명 가운데 5187명(90.0%)가 TK 지역에 몰려 있는 셈이다.
경기와 서울 지역 확진자도 100명을 넘어섰다. 경기 110명, 서울 103명, 부산 92명, 충남 86명, 경남 74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14만77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1만89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만1810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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