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지난해 7~8월 만 19~34세 남녀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삶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월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조사 대상 중 미혼 청년에게 향후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물었더니 7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79.8%, 여성은 69.7%가 결혼 계획이 있다고 답해 10.1%포인트 차이를 나타냈다.
출산 의향을 묻자 기혼자(자녀가 있는 경우 향후 추가 출산 여부)를 포함해 남성은 70.5%, 여성은 55.3%가 출산할 뜻이 있다고 밝혀 성별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전체적으로는 63.3%였다. 이에 저출산 현상이 앞으로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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