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중개 전문기업 BSN, 3월 초 부산에 첫 번째 지사 설립..."체계적인 부동산 서비스 지역에서도 전폭 제공할 것"
빌딩 중개 전문기업 (주)BSN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BSN)이 이달 초 부산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3월2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위치한 BSN 부산지사는 부산 지역의 빌딩과 상가를 비롯해 각종 부동산의 매매와 임대계약을 중개하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부산지사는 수년 전부터 지역 진출을 모색해온 BSN의 첫 번째 지사다.
2017년 설립된 BSN은 연 빌딩 거래액이 1조원이 넘는다. 부동산 중개와 건물 관리뿐만 아니라 건설사무소도 같이 운영하며 원스톱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설사무소를 포함한 회사 매출은 약 200억원에 이른다.
김윤수 BSN 대표는 이번 부산지사 설립 취지에 관해 “그동안 부산 쪽에서 중개 문의가 상당했던 터라 BSN을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석 부산재사 대표와 협업해 BSN만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역에서도 전폭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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