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0.1% 고소득자가 한 해에 30억원 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득 천분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 9399명이 벌어들인 소득은 총 31조1285억원이었다. 상위 0.1% 소득자의 1인당 평균 소득은 33억331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하위 20% 소득자 186만7893명이 올린 소득은 4조4505억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238만원이었다. 상위 0.1%와 하위 20%의 소득 차이가 1400배에 달하는 것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억 통장·이름도 가짜…4년만에 막내린 유부남의 ‘사기결혼’
청구서 꺼낸 日…“기시다, 위안부 합의 이행·후쿠시마산 수입 요구”
[르포] ‘백종원의 마법’ 실현된 예산시장, 무엇이 달라질까
[단독]이수만, SM 매출 21억 홍콩으로 뺐다
‘PD·통역사도 JMS 신도’ 폭탄 맞은 KBS…“진상조사 착수”
‘女신도 성폭행’ 부인하는 JMS 정명석, 검찰총장까지 나섰다
분노 번지는 서울대…학생은 대자보, 교수는 “압수수색” 꺼냈다
“덕분에 잘 고소했다” 일장기 건 세종시 부부, 법적 대응 예고
밀려나는 리커창이 시진핑 겨냥해 던진 한마디
저녁 6시 이후 금식?…잘못된 건강 속설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