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윤석열 열풍, 공정사회 바라는 시민 열망 반영돼”

신년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1월11일 기준 484일이 남았다. ‘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는 오히려 분열상을...

열린우리당 실패 반복하는 더불어민주당 [쓴소리 곧은 소리]

“우리는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 지난 4월, 21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던 날 이해찬 대표가 했던 말이다. 당시 선대위원장이었던 이낙연 현 대표도...

진중권 “文대통령은 허수아비…현 정권 몰락할 것”[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은 허수아비”라며 “현 정권의 몰락은 확정됐다”고 경고했다.진 전 교수는 지난 28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문 대통령이 상황 ...

국민에 “잠시 멈춰달라” 외친날 와인모임 가진 윤미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마스크 와인모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윤 의원 해명에 석연찮은 부분이 많은 데다,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위안부 피...

친문의 결집 “뭉쳐야 산다”…단, 우리 중심으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 이은 4번째 민주 정부를 창출하겠다는 외침에 현재 여권의 이낙연-이재명 두 유력 대선후보는 빠져 있다. ‘분열하지 않기 위해’ 만든 모임이라는데, 출범...

‘시즌2’ 새 출발 천명한 정의당, 문제는 ‘인물’이다

“제가 대표직에서 조기에 물러나기로 결심한 까닭은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감 때문만이 아닙니다. ‘정의당 시즌2’를 하루라도 빨리 선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

김동연 前부총리의 주목받는 행보, ‘제2의 노무현 신화’ 꿈꾸나

관가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전설로 통한다. 김 전 부총리는 경기고·서울대 등 화려한 스펙이 난무하는 경제부처에서 상고(덕수상고)와 야간 대학(국제대·현 서경대)을 졸업한 뒤 ...

[진중권 인터뷰] “민주당, 조국 사태 이후로 변한 게 없다”

지난해 벌어진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진보진영에 가장 날카로운 ‘저격수’로 나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6월 이후 다시 한번 시사저널 독자 앞에 앉았다. 이번에는 새로운 ...

진중권 “기소된 윤미향, 의원직 사퇴해야”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시사저널TV 《...

[진중권 인터뷰] “차기 대선, ‘조국 프로젝트’ 실패했으니 이낙연으로 갈 것”

지금 정부와 여당을 가장 공격적으로 찌르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년도 채 남지 않은 차기 대통령 선거 판세를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 진 전 교수는 6월10일 시사저널과...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아니랍니다 [최보기의 책보기]

청춘 시절 내가 꿈 꾸었던 사랑은 ‘운명 같은 사랑’이었다. 운명처럼 만나는 여인과 결혼을 할 것이라는 꿈이었다. 그러나 현실의 사랑은 소설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아 ‘도입, 전개, ...

민주당 싫어도 통합당은 지지 안 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한국의 보수정당이 휘청거리고 있다. 5월8일 원내대표로 대구 지역 5선 당선자인 주호영 의원이 선택받았지만,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나의 ‘화양연화’는 바로 지금”

배우 유지태가 주종목 멜로로 돌아왔다. 영화 《동감》 《봄날은 간다》 등에서 주옥같은 멜로 신과 대사를 남겼던 그가 2020년 중반기 ‘어른 멜로’로 출사표를 던진 것. 상대 배우...

절반 이상이 초선…21대 국회 젊어졌다

한국 정치를 이끌어갈 300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이 확정됐다. 21대 국회에서 일하게 될 국민이 뽑은 대표자들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불어시민당 포함) 180명, 제1 야당...

통합당 김대호 “30‧40대는 논리 없고, 거대한 무지‧착각 지녀”

서울 관악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50대 민주화 세대들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있는데, 30대 중반에서 40대는 논리가 아니라 막연한 정서”라며 “거대한 무지와 ...

‘친문’ 유영민과 ‘반문’ 하태경의 해운대갑 정면승부 [여론끝짱]

넓은 모래사장과 아파트 숲이 어우러진 해양의 중심지 부산 해운대갑. 4월15일 대표적인 친문(親文·친 문재인 대통령) 대표 인사와 반문(反文·반 문재인 대통령) 내에서도 저격수라 ...

문상모 vs 서일준 “내가 위기의 거제 구할 적임자”

[편집자주] 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울산·경남(PK)에서 후보자들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시사저널 부산경남취재본부는 부산(18개), 울산(6개), 경남(...

김용태 “文정권, 철 지난 이념정치 한다…총선서 심판받아야”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52) 앞에는 ‘친(親)이나 계(系)’가 따라붙지 않는다. 계파정치가 판치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보기 드문 ‘무(無)계파’ 정치인이 김 의원이다. 그런 그가 ...

“미래통합당 싫어 민주당? 차악 찍어선 최선의 정당 가질 수 없다”

신문에 기고한 칼럼 하나가 여의도 정가를 뒤흔들었다. 진앙지는 1월29일자 경향신문에 실린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이다.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는 "촛불 정권을...

김형오 압박 통했나…미래통합 김광림‧최교일 불출마 선언

TK(대구‧경북) 지역 현역 의원인 미래통합당 소속 김광림(경북 안동)·최교일(경북 영주·문경·예천) 의원이 20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한 강효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