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호소했던 김새론, 대검 출신 전관 변호사 선임

만취 운전 중 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김새론(23)이 국내 10대 로펌 소속의 대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씨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정의당, 민주당 손 잡을까…“‘김건희 특검법’ 발의 착수”

정의당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특검)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7일 밝혔다. ‘쌍특검(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유보적...

들끓는 檢, ‘압수수색 사전 심문’ 공식 반대…“수사 실시간 노출”

판사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할 때 '대면 심리'를 할 수 있게 한 대법원의 형사소송규칙 개정안에 대검찰청이 공식 반대 입장을 내놨다.대검은 7일 법관의 압수수색 ...

‘女신도 성폭행’ 부인하는 JMS 정명석, 검찰총장까지 나섰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외국인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77)에 대한 철저한 공소유지를 지시했다. 이 총장은 6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이진동 대전지검...

[단독]‘라임 사태’ 김봉현 2020년 녹취 “김오수하고 문무일 통해서 검찰 일을 계속 본 거야”

‘라임자산운용펀드(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1억6000여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치인들이 기소된 가운데, 김 전 회장이 ‘로비를 했다’고 언급한 ...

졸피뎀, 프로포폴…지난해 신종마약 108억원 규모 적발

지난해 향정신성의약품 등 신종마약류의 적발 금액이 전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해 108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

또 “몰랐다”는 윤희근…거세지는 ‘퇴진’ 압박

경찰국 신설과 이태원 참사로 고비를 맞았던 윤희근 경찰청장이 또 한번 고개를 숙였다. 숨고르기를 하던 윤 청장을 향한 퇴진 압박은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를 계기로 재부...

작동 안된 한동훈式 인사검증 시스템…책임론 ‘눈덩이’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임명 하루 만에 낙마하면서 부실한 검증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다. '음지'에...

경찰 수사지휘도 檢 출신이…‘검찰공화국’ 논란 재점화하나

검사 출신인 정순신(5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검찰 출신이 경찰 수사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내부 반발과 동시에 검찰공화국 논...

‘곽상도 50억’ 무죄에 각오 다지는 檢…“후반전에 진실 찾아야”

이원석 검찰총장이 23일 "판결 결과에 대한 불만족과 아쉬움에 머무르지 말고, 남은 후반전에 반드시 진실을 찾아 정의를 바로 세우기 바란다"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이 총장은 이날...

박홍근 “尹대통령 ‘건폭’ 발언 공안부장 보는 듯”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건폭'(건설노조 폭력) 발언과 관련해 "노동개혁이 아니라 신공안 통치 선포"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동의간음죄’ 논란이 불러온 ‘성적 자기결정권’의 첫걸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여성가족부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7년)으로 형법 제297조 강간죄의 구성 요건을 ‘비동의간음죄’로 개정하겠다고 했다가 법무부의 반대로 9시간 만에 철회해 ...

‘이재명 구속’ 총력전…전면에 나선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면에 나섰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리 몸통'으로 규정하며 혐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 구속과...

‘김학의 출국금지’ 이규원·이광철·차규근, 1심서 무죄…“직권남용 아냐”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 시도를 불법으로 금지한 혐의로 기소된 이규원 검사와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재수...

이재명 운명 점치게 하는 한동훈·이원석의 시그널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서 사건을 못 하게 뭉갰을 거란 말처럼 들린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월31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檢,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사건 공수처 이첩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과 관련해 이성윤 전 서울지검장과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했다.3일 서울중앙...

[단독]“국정원에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인적 청산-간첩 수사 내홍 진압

2024년 1월1일 대공수사권이 국가정보원에서 경찰로 이관되는 가운데,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의 흔적’을 철저히 지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김규현 국정원장과 문재인 ...

‘故 김홍영 검사 폭행’ 前 부장검사, 법정구속에 ‘상고’

고(故)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 선택에 이르게한 혐의를 받은 김대현(55·사법연수원 27기) 전 부장검사가 하급심들의 잇따른 실형 선고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25일 법조계...

‘연쇄 살인’ 이기영 사이코패스였다…독극물 검색 등 ‘계획 살해’ 정황

택시기사와 전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이기영(32)이 구속기소됐다. 동거녀 살해 전 '독극물' 등을 검색한 것이 밝혀지면서 강도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에 ...

“피해자 많으면 법정최고형 구형”…검·경·국토부 ‘전세사기’ 합동 대응

'세 모녀 사기', '빌라왕', '빌라의 신' 등 전세사기 사건에서 대규모 조직적 범행이 드러나면서 검찰·경찰·국토교통부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