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시급하다

21세기의 문턱에서 우리나라를 ‘희망의 나라’로 이끌어 갈 제15대 국회에서 일하시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 통신 기술의 앞과 뒤를 헤아려 ...

기관사는 ‘보이지 않는 인간’

기관사와 기관조사, 그리고 지도 기관사가 승무하는 디젤 기관차의 기관실은 기차의 맨 앞이고 가장 높은 자리이지만 결코 쾌적하지는 않다. 기관사의 전방은 조금한 세로 유리창이고, 기...

‘4강 균형 외교’ 마무리 시공

김영삼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향하고 있는 러시아와 상호 보완적이고 호혜적인 선린 우호 관계를 정립하고,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질서 재...

국내선 여객기는 군소 공항이 두렵다

지난 7월26일의 아시아나 항공 733편 보잉기 737기(기장 黃仁淇)의 추락 사고는 안전을 무시한 조종사의 무리한 착륙 시도와 열악한 공항 시설이 빚어낸 국내선 항공사상 첫 대참...

주머니 속 영어선생 ‘전자사전’

의학지식 음식점소개 여행안내 영어회화 등 각종 정보를 휴대용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전자서적. ‘책’이란 것을 언젠가는 골동품으로 묻히게 만들지 모르는 전자서적이 이웃 일본에서 붐을...

정부 출연 연구소 “내 목소리 달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올 임금인상률을 5~7%로 고수하라. 정부 출연기관들이 임금인상과 관련하여 정상운영이 안될 때는 폐쇄도 불사하겠다.” “경제기획원 산하 4개 기관의 임금교섭...

이근안 ‘얼굴’잡고 이문옥 특종 땄다

흔히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한겨레성 특종’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신문에서 말하는 특종(특종 기사)이란 일반적으로 중요한 사안을 다른 언론 매체보다 한발 앞서 전달한 것일진대...

도청이 판치는 세상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아니한다. - 대한민국 헌법 제18조 “전화 1천5백만 회선 돌파 ! 세계 9위권 진입.”‘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요즈음 신문...

때와 장소 안가리는 ‘자동차 도둑’

지난 10월10일 서울 서초경찰서 앞마당에서는 증인 환시리에 한편의 ‘진기명기’가 공개됐다. 이 경찰서 형사계 강력반 소속 형사들은 자신들이 잡은 차량절도범의 ‘시범’을 통해 말로...

대한항공 ‘곡예운항’ 두렵다

1월10일 : 프랑크푸르트발 B-747기, 앵커리지공항 착륙 후 駐機場으로 진입중 다른 비행기와 접촉사고 - 지상안전수칙을 어긴 조종사 과실.2월28일 : 나고야발 A-300기, ...

癌정복의 길 보인다

“하필이면 내게 이런 병이…. 혹시 의사가 誤診 한 게 아닐까.”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는 순간 피가 멎는 듯. 하늘이 무너지는 듯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와 절망감. 단일질병으로 死...

당신의 전화도 盜聽될 수 있다.

고장체크용 첨단기기에 부착된 녹음장치⋅⋅⋅전국민의 通話를 엿들을 수 있다.통신비빌보호 헌법정신 되살릴 구체적인 입법이 시급 하나의 유령이 우리곁을 끈질기게 맴돌고 있다. 이 유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