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족은 프라다폰을 집는다

명품과 휴대전화가 만나 탄생한 프라다폰은 얼마나 팔렸을까? 전면 터치스크린의 도입, 3.0인치의 액정 크기, 고급스러운 블랙 디자인은 그동안 삼성 애니콜보다 아래로 평가받던 LG ...

“바이 코리아!”중국 한국 기업 ‘사재기’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장은 해외 자본의 거센 공세에 밀려 속속 빗장을 풀어야 했다. 부도난 재벌 기업의 계열사가 외국에 팔리고, 그 회사에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도 덩달아 부실화되어...

“CJ제일제당, 목표 주가 30만원”

종합주가지수가 천장을 뚫었다.2000포인트를 훌쩍 뛰어 넘은 지수는 날마다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도 이에 화답하듯 연말까지 증시의 전망을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박카스’도 울고 갈 형제의 난

국내 최대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의 경영권 싸움이 확대 일로를 걷고 있다. 더욱이 강신호 회장(80)의 둘째아들인 강문석 이사(46·전 수석무역 부회장)와 넷째아들인 강정석 대표이사 ...

세컨드라이프

우리는 이 단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세컨드라이프(Secondlife)’는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온라인 속 세계이다. 가입자가 전세계 1천만명에 육박하고 먹고, 자고, 일...

STX팬오션·동양제철화학 추천

주식시장이 또다시 2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7월 말 처음 2000대에 진입한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폭락장을 맞은 한국 증시가 3개월 만에 다...

UCC, ‘광고 효자’로 변신 또 변신

컴퓨터 작업 중 선반 위에 올려놓은 휴대전화가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로봇으로 변신해서 날아간다. 영화 얘기가 아니다. UCC(User Created Contents)로 만들어져 화...

앞으로는 ‘방판’, 뒤로는 ‘다단계’

화장품 업계에서 변칙·불법 영업이 판을 치고 있다. 대표적 유형은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강매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다단계 판매. 신고는 방문 판매업(방판)으로 해놓고 다단계 영업을 하...

“나도 스타” 재벌 2세 테마주

세이텍의 주주 명단에서는 낯선 이름인 통신장비 업체 ‘디질런트FEF’가 눈에 띈다. 디질런트의 오너 역시 비에 못지않은 스타이다. 다만 비와는 장르가 다른 재벌가 2세이다. 디질런...

‘감’ 잃은 LGT, 3강에서 밀리나

요즘 TV 광고는 온통 영상통화로 도배를 하고 있다. 어느 채널을 틀든 ‘Show’ 와 ‘T’ 광고를 한두 개쯤 마주치게 된다. ‘쇼를 하라’ 시리즈로 3세대 서비스 경쟁의 포문을...

‘나눔’ 정신 좋지만 12월 정상 가동될까

사실 로또 사업에 거는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관심은 대단하다. 지난 7월 복권위 주최로 열린 프리젠테이션(PT)에 유회장이 이례적으로 배석할 정도로 의욕을 보였다. 당시 유회장은...

대기업도 침 흘리는 2조4천억 시장

국민 소득 증가와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 기능 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연평균 1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2조4천억원 대였던 시장 규모가 올해는 3조원 대, 20...

‘놀멘놀멘’ 철학으로 다진 내공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지론으로 삼고 있는 김태원씨(27)는 남들이 다 가기 싫어하는 학교를 소풍 가는 기분으로 다녔다. 중·고등학교 시절, 지각 한 번...

‘토사구팽’인가 , ‘기사회생’인가

국내 최대 금융기관인 국민은행이 ‘내홍’을 겪고 있다. 은행장에 대한 직원들의 부정적인 평가, 외부 평판 악화, 경쟁 은행의 추격, 금융사 인수 실패로 사면초가이다. 자칫 잘못하면...

‘얼리어답터’ 지고 ‘슬로어답터’ 뜨네

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디지털카메라 소유자들은 과연 기능의 몇 퍼센트를 활용할까. 한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30%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IT 유저에 대한 사회의 착시 현상은 어떨...

‘폭탄’의 초침은 여전히 돌고 있다

브프라임(비우량 부동산 담보 대출) 모기지 부실 확산→미국 주가 폭락→유럽·아시아·한국 주가 대폭락→미국 재할인 금리 0.5% 포인트 인하→미국 주가 폭등→한국 등 세계 주가 폭등...

날씨 장사, 나날이 ‘쾌청’

컨테이너 화물선을 비롯해 대형 선박을 만드는 조선소에서 2시간15분 전에 기상 정보를 얻어내면 적어도 1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내려진 다음 실제 비가 올 때...

‘미래의 밥상’ 차리기 팔 걷은 기업들

지난 40여 년간 섬유, 신발, 건설과 전자, 자동차, 반도체, 중공업, 화학 등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경쟁이 치열한 지구촌에서 ‘미래 먹을...

디지털 신권력자 ‘프리틴’세대

시사회와 충무로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심형래 감독의 신작 영화 가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영화 및 대중문화 관계자들이 의 흥행 성공 요인을 분석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흥행 성공의...

거품 빼기냐 제살 깎기냐 반값 정책, 그 반쪽의 진실

대한민국이 50% 세일에 빠졌다!” 반값 아파트, 반값 등록금, 반값 이동통신 요금, 반값 골프장 등 ‘반값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기업들은 아예 반값 전쟁에 들어갈 태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