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실형 선고 가능성 크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조 목사를 검찰에 고발한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이하 장로모임)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장로모임의 기자회견에서 폭로된...

“조희준 측이 수차례 위증 부탁했으나 거절했다”

조용기·조희준 부자 배임·탈세 사건 재판이 거듭될수록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은 부친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조 목사의...

교회 쓰임새 ‘1원’까지 다 공개한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5절에 나오는 성경 구절이다. 국내 일부 교회 목사들의 욕심과 타락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한국 개신...

“교회는 같은 하나님 믿는 모든 기독교인의 공공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 총수다. 비록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지만 이들도 사법 처리를 받았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회사 돈을 빼돌려 자녀...

“조 목사 ‘말 바꾸기’가 사태 키웠다”

조용기 원로목사의 내연녀 문제로까지 비화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태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 목사 측은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장로모임)’의 11월14일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법적 ...

“조 목사와 영혼의 부부 서약까지 했다”

11월14일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장로모임)’이 공개한 내용 가운데 특히 주목되는 대목이 있다. 바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에게 배신당했다는 내용을 담은 책 (도서출판 ...

“조용기 목사, 내연녀에게 15억 줬다”

“교회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답답하다.” 11월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만난 여의도순복음교회 인사가 한 말이다. 이날 회관에서는 30명의 ‘교회바로세...

조용기 목사 부인도 고발당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이 지난 9월12일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발자는 순복음교회 장로 김 아무개씨다. 이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법정에 나온 ‘비리 혐의’ 조용기 목사 부자

10월7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자동차 안)와 큰아들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왼쪽)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조용기 원로목사는 교회에 거...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종교인 / 김수환 추기경은 살아 있다

올해에도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고 김수환 추기경이 첫손에 꼽혔다. 김 추기경은 군사 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의 큰 버팀목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존경받았다. 선종한 해인 2...

법정 선 조용기 목사, 침묵만 지켰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8월2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425호 법정에 섰다. 지난 6월7일 배임과 탈세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지 100여 일 만이다. 조...

‘조용기 목사 일가’ 탈선에 끝이 없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77)는 한때 한국 개신교의 상징으로 일컬어졌다. 그는 1958년 훗날 장모가 된 고 최자실 목사와 서울 대조동에서 천막교회로 출발해 세계 최대 규...

“교회 경매는 타락 보여주는 한 장면”

교회 거대화에 대한 일반인의 시선은 곱지 않다. 교단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교회가 커질수록 예수와 멀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형 교회 목사들은 설교에서 “법을 지켜야 ...

조용기 목사 일가, 법의 심판대 선다

단일 교회로는 세계 최대인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6월7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교회에 150억원대의 손해를 끼치고 35억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다. 검찰 수...

‘신성한 목사님’ 누가 감히 건드려

인터넷 아이디 ‘T군’은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블로그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원로목사가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순복음교회 장로 30여...

재산 1조원 교회 수두룩, 조계종은 최대 땅 부자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문화체육부가 2011년 발표한 ‘한국의 종교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종교시설과 종교인은 개신교가 7만7966곳(14만483명)으로 가장 많다. 그...

장남은 법정 구속…차남도 불구속 기소

조용기 목사 가족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2세들의 행적이 논란거리다. 교회 헌금 유용 혐의로 지난해 12월5일 불구속 기소된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은 올해 초 다...

무슨 낯으로 하나님 뵐까

점입가경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설립자인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 목사를 검찰에 고발한 장로 28명이 무더기...

[표창원의 사건 추적] 조폭들의 객기가 부른 희대의 참극

1986년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 해이다. 광복절 전야인 8월14일 오후 10시 반, 서울 강남에 있는 대형 룸살롱 ‘서진회관’은 각 룸마다 손님들이 가득 들어찬...

조용기 부자, 사법 칼날 위에 서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지난 11월30일 교회 돈 1백5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50여 명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