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유럽의 대사급 외교관 활동중”

최근 한국을 다녀간 박경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국장은 “유럽의 몇몇 나라는 이미 2~3년 전부터 평양에 대사급 외교관을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 이름은 아직...

경수로는 정치게임의 제물

북한은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손꼽힌다...

핵문제로 닫힌 문 관광으로 빗장 연다

지금 당장은 핵이라는 고리를 풀어야 하지만 핵문제가 타결되면 남북 교류협력의 제1순위는 관광 분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경제 사정이 어려운 북한이 대규모 시설과 기...

북한 가는 길

북한 방문 준비방문 신청 한국 주민(거주여권을 소지한 재외국민은 제외)이 북한을 방문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북한방문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방문 희망자는 먼저 통일원에...

아직은 ‘이념 관광국’

평양 시내를 걷다 보면 북한이 관광국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회주의가 만들어 놓은 평양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사상 관광국’의 체취를 가지고 있...

‘같음’ 확인한 평양 음악회

평양에서 열린 ‘범민족통일음악회’(10월18~23일)에 참가하기 위해 나는 10월14일부터 24일까지 북쪽을 다녀왔다. 이 기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화창한 날이 계속됐다. ‘우...

임수경양의 어머니 金正恩씨, 사랑과 寬容을 호소

聖母昇天日이자 수경이가 돌아온다는 날. 잊을 수 없는 하루다. 역시 내 딸은 意志대로 판문점을 넘어 귀환했다. 별다른 사고는 없었기에 마음은 놓이지만 집에는 오지 못할 내 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