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피도 믿어선 안돼”

‘이제 행동할 시간이다(Time to Act)' 세계보건기구는 93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올해의 표어를 위와 같이 정했다. 무슨 행동을 취할 것인가. 바...

당신도 AIDS에 포위됐다.

“언니, 가려워 참을 수가 없어요." 피부가 짓무르고 피가 줄줄 흐르도록 긁다가 鄭모씨(사망시 28세)는 89년 11월 숨을 거뒀다. 신체의 면역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목숨을 내주어...

성차별 편견 속 폭행당하는 여성

지역번호 02, 국번호 819-6565. 호주여성들에겐 낯설지 않은 전화번호다. 이 전화 가입자의 이름은 시드니 강간위기센터(Rape Crisis Centre). 다이얼을 돌리자 ...

성차별 편견 속 폭행당하는 여성

지역번호 02, 국번호 819-6565. 호주여성들에겐 낯설지 않은 전화번호다. 이 전화 가입자의 이름은 시드니 강간위기센터(Rape Crisis Centre). 다이얼을 돌리자 ...

[환경] 집 안팎에 수은중독 함정

최근 전국주부교실 중앙회(회장 李潤子)가 서울시내 피부미용실, 화장품코너, 남대문수입상가 등에서 수거한 기미 죽은깨 치료제 21개 제품을 한국소비자 보호원에서 검사한 결과 몇몇 제...

끝없는 血液가뭄 "한방울이 단비“

“바쁩니다." "전번에 했는데요." "몸이 약해서….” 서울역앞 헌혈차의 한 안내원 아가씨는 헌혈을 거부하는 시민들의 반응을 이렇게 요약했다. "지난번 AIDS 파동이 있기전에는 ...

우편배달과 민주주의

◆....“새벽녘에 비밀경찰이 당신 집의 문을 두드리는 일이 없다. 그게 민주주의다.” 막, 군사 강권정치의 악몽에서 깨어나오던 때의 그리스였으니까 그런 말이 나올 법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