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결핵환자 줄고 있다”…울산시, 결핵환자 감소율 전국 3위

울산의 지난해 신규 결핵환자 수가 2018년보다 크게 감소했다.질병관리본부가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발표한 `2019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코로나19 ‘초비상’…첫 사망자에 감염자 규모 中 빼고 가장 많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을 기록했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이틀 사이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속출...

[광주브리핑] 광주시, 내년부터 광주전남 지역암센터 운영

광주·전남 지역민의 암질환 연구와 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26일 현판식을 열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자리한 광주·전남지역암센...

건선 앓는다면 위암·심근경색 위험 증가  

피부질환인 건선이 있으면 위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암은 1.31배, 심혈관질환은 1.18배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만성염증성 피부질환...

4월 ‘한국판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공개

대한위암학회가 4월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한국의 위암 치료성적은 세계 1위다. 위암 조기발견 시 생존율은 97%에 달한다. 그럼에도 위암 치료는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의...

54세 이상 흡연자, 1만 원에 폐 CT 검사받는다

올해 7월부터 만 54~74세 폐암 고위험군은 1만 원 정도로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월13일 국가암검진 대상에 폐암을 포함하는 내용의 관련 법을 입법 예...

[치매③] 술 마셨어요? 치매 위험 2.6배 높아졌습니다!

우리 주변에 치매 환자가 많습니다. 2017년 국내 치매 환자는 72만여 명이고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입니다. 20년 후면 국내 국민 2명 중 1명은 치매와 직·...

생애 첫 건강검진 시기에 엇갈린 시각

생애 첫 건강검진을 언제 시작하는 게 적합할까? 적절한 건강검진 시작 연령에 대해 수검자는 ‘40세 이후’라고 응답한 비율 60.4%로 가장 높았다. 의료진은 4명 중 3명 이상이...

유해물질 분석 못하는 법정 측정기관들

서울 구로공간의 장난감 제조업체 삼홍사에서 일하는 허세창씨(21)는 지난 3월초 직업병 전문 취급병원인 구로의원(원장 박계열)을 찾았다. 입사 3개월째부터 원인 모르게 두통이 계속...

人災·정치 낙제

법안 ‘30초’ 통과·42년째 옥살이 안깨질듯폐지 재생 최우수, 건설·제철·조선 호기록 교통분야 자동차 보유대수가 3백40만대였던 지난 90년 교통사고로 1만2천여명이 목숨을 잃었...

癌정복의 길 보인다

“하필이면 내게 이런 병이…. 혹시 의사가 誤診 한 게 아닐까.”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는 순간 피가 멎는 듯. 하늘이 무너지는 듯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와 절망감. 단일질병으로 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