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동승 친구 보더니 “쟤가 운전했다”…만취운전 20대 ‘구속’

만취운전 중 사고를 낸 후 동승한 친구의 사망을 확인하자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화재 취약 지적에…정부, 아크릴 재질 도로 방음시설 전면 교체

정부가 화재에 취약한 도로 방음시설 재질을 전면 교체한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발생에 따른 조치다.2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 ...

실종 40대 장애인, 12일 만에 지하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40대 여성 장애인이 실종 12일 만에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쯤 은평구 진관동의 한...

홍준표 “나경원, 패스트트랙 사태 책임 안져”…나경원 “망상”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지난 2019년 패스트트랙 사태를 언급하며 당시 지도부였던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책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나 전 의원은 “망상 속의 소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노조 한숨 쉬는 이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났지만 건설현장 노동자들 중 절반은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25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조는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 앞에서 기자회...

서울시, 최대 7cm 눈 소식에 ‘총력전’…대중교통 집중배차 연장

26일 새벽 수도권에 최대 7cm의 눈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 연장 등 시민 불편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25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오는 2...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원룸서 극단 선택…“부모님만 가끔 다녀가”

출소 후 경기 화성시 원룸촌에 거주하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칩거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박병화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트럭도, 택시도 뺑소니에 …횡단보도 위 30대女 황망한 죽음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음주 운전자가 몰던 트럭에 치인 후 택시에 깔려 1km 이상을 끌려가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구속하고, 택시기사에 대한 구속영장까지 ...

세종 아파트서 추락사한 40·10대 母子…남편이 발견

세종시 한 아파트서 추락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끝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추락 현장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16일 세종 남부경찰...

‘사실무근’ 결론 난 이태원 ‘7대 음모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책임 관련 수사를 종결하면서 SNS 등에서 제기됐던 일명 ‘토끼 머리띠 남성’ 등 7대 의혹 또한 사실무근으로 결론지어졌다.손제한 특수본...

수술실서 쏟아낸 ‘혈액 3500cc’…故권대희씨 가족의 처절했던 싸움

수술 도중 과다출혈이 발생한 고(故) 권대희씨를 방치해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의료진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원장은 징역 3년, 동료 의사들은 집행...

유실일까, 거짓말일까…흔적조차 못 찾는 이기영 동거녀 시신

수사당국이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 사건의 핵심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씨의 전 연인이던 50대 여성 시신 수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뚜렷한 ...

[K-소비자브랜드 대상] 엔아이소프트

엔아이소프트(NISOFT)의 기술은 사람을 향한다. 영상 속 인물을 인식·추적하고 움직임과 패턴 분석에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의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오죽하면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집 앞에 밥과 김치 가져다주겠나”

박병화가 오고 나서 모든 게 변했다.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출소한 지 세 달째가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그가 머물고 있는 경기 화성시 주민들은 불안과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 화성...

확진 후 ‘격리 거부 도주’ 중국인 잡혔다…동선봤더니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격리 조치를 거부하고 도주했던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검거됐다.5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55분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남성...

파업 불참 앙심에…‘쇠못 700개’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당시 인천 신항 도로에 쇠못을 뿌린 노조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화물연대 조합원 A씨를 폭력 행위 등 ...

인천공항서 확진된 중국인 달아나…경찰 추적 나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4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7분께 인천시 중...

방음터널 최초 발화 트럭운전자 입건…“소화기로 불길 안잡혀 대피”

29일 5명의 사망자를 낸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최초 불이 난 트럭 운전사가 경찰에 입건됐다.3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 수...

특수본, 檢 보완수사 요구에 “신의 영역” 반발…왜

검찰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구속영장을 반려하고 경찰의 보완 수사를 요구한 것에 대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신의 영역”이라고 반발했다.29일 특수본 관계자는 서울경찰서 ...

[경남24시] 경남도, 주최자 없는 행사 등 안전관리 나서

연말연시 개최되는 각종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경남도의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최초로 적용받는다. 경남도는 각종 행사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마련해 전 시·군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