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망·4명 실종’ 청보호 선주, ‘업무상 과실치사’ 입건

해경이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청보호' 사고와 관련해 선주를 형사 입건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선박 전복죄, 어선법(불법 증·개축 위반) 위...

80대母 둔기 살해 후 PC방서 춤춘 50대 아들…‘정신병원 입원 두고 불화’

80대 모친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아들이 범행 직후 PC방서 음악방송을 시청하거나 춤을 추는 등 기행을 이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

천공 의혹 수사 ‘협조’ 받겠다는 경찰…김종대 “참 이상해”

경찰이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지만 CCTV 확보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일단 경찰은 국방부 등의 &apos...

급식에 세제 넣은 前유치원 교사, ‘징역 4년’에 불복 항소

아이들 급식 등에 모기기피제 등 이물질을 넣어 상해를 가하려 한 50대 전직 유치원 교사가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상해미수 혐의...

‘5명 사망’ 방음터널 화재, 인재였다…“초동조치 부실”

지난해 12월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는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최초 ...

경찰, ‘천공 관저 답사’ 의혹 최초 제기한 김종대 전 의원 조사

경찰이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을 최초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現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을 불러 조사했다.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핵심 증거로 꼽히...

김종대 “천공 관저 방문설, 당시 육군본부 ‘빅뉴스’였다”

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전 정의당 의원)가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에서는 많이들 알고 있었던 ‘빅뉴스’”라고...

경찰, 尹대통령 ‘450만원 특활비 식당 결제’ 의혹에 ‘혐의없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식당에서 특수활동비(특활비) 약 450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건에서 ‘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7일 경찰...

이종섭 “천공, 관저 방문한 적 없다 보고 받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대통령 관저 선정 당시 역술인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

“나도 엄마”라던 유치원 교사, 아이들 급식에 세제 넣었다

유치원 급식에 모기기피제 등 이물질을 넣어 상해를 가하려 한 전직 유치원 교사가 1심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5단...

초등생만 골라 ‘묻지마 폭행’ 50대…수배 1년6개월만에 검거

길에서 초등학생들을 ‘묻지마 연쇄 폭행’한 후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지명수배 1년6개월만에 검거됐다. 폭력 전과자인 그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한 채였다.15일 경찰에 따르면, ...

잠실서 끊긴 행적…‘닷새째 실종’ 11살 초등생 공개 수사

강원 춘천시에 거주하는 초등생이 닷새째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춘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를 통해 A(11)양의...

“소통령”이라더니…대통령실 정보공개율 고작 ‘2%’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한 해 동안 대통령실 생산 정보의 공개율이 2%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보공개청구에 따른 대통령실의 비공개율은 전임인 문재인 정부보다 더 높았...

역술인 천공, 경찰 조사받나…육참총장 관저 ‘CCTV 확보’ 난항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과 관련한 수사가 본격화됐다. 경찰은 해당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인물과 이를 전달한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

경찰, ‘천공 관저 답사’ 논란 남영신·총장공관장 조사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이 역술인 천공에 대한 일명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한 가운데 경찰은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 등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다. 논란의 사...

“저항 강했으면 안 만져”…10대 성추행 편의점주 ‘집행유예’

중학생 단골 고객을 성추행한 제주의 한 편의점 사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바로 이 얼굴’…편의점 직원 살해한 30대 男 ‘공개수배’

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현금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정보 새나갈라” 호주, 핵심 국가기관에 설치된 중국산 CCTV 철거

호주 정부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국가 건물에 설치된 중국제 폐쇄회로(CC)TV를 철거하기로 했다.9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진성준 “천공, 국정 개입했다면 국정농단...청문회 출석해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를 답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상임위 차원의 ‘천공 청문회’가 추진되고 있다며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천공은 왜 고발 안 하나?”…메시지보다 메신저 때리는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3일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최초 보도한 기자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을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