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에 ‘1m 장검’ 휘두른 70대…‘손목 절단’ 피해자 사망

70대 남성이 주차 문제로 다투던 50대 이웃에 1m짜리 장검을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77)씨에 대한 구...

끊이지 않는 비극…울산 아파트 쓰레기통서 男영아 사체 발견

최근 영아 혹은 영아 시신 유기 사건이 잇따라 공론화되는 가운데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22일 경찰에 따르면, ...

예비신랑이 왜 지하철 선로에…한국인 30대男, 파리서 의문의 사망

프랑스를 방문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파리 외곽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현지 당국은 망자가 자발적으로 지하철 선로로 들어갔다가 감전사 했다는 입장이지만, 유...

“안죽이면 분 안풀려”…정유정, 강사 54명 접촉해 범행대상 골랐다

검찰이 온라인 과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알게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23)을 재판에 넘겼다. 범행 준비부터 실행까지 치밀하게 계획된 단독 범행이라는 게 검찰의 결론이다.2...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화학적 거세하나…법원 재검토

법원이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에 대한 성 충동 약물치료 명령(화학적 거세)을 재검토 한다. 김근식에 대한 화학적 거세 명령은 1심에서 기각됐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직권으...

얼굴 ‘피멍’으로 발견된 치매 할머니, 6시간 실종 미스터리 풀렸다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실종 6시간만에 얼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고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부상의 원인을 ‘낙상’으로 결론 내렸다.2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

‘감형’ 노리는 부산 돌려차기男…피해자 또 절규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돌려차기' 사건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재판부에 낸 반성문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

中 관영매체, 블링컨 방중 호평하면서도 “美 언행일치 필요”

미·중 갈등 고조 국면에서 이뤄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결과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문 매체 글로벌...

[부산24시] 부산시, 첨단기술 ‘인파관리’ 시스템 개발

부산시가 인파사고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경보하는 ‘첨단기술 기반 인파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부산시는 내년까지 구남로 일원과 부산진구 서면 일원 등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 구축을...

‘층간 갈등’ 이웃 70대女 살해·방화 혐의 30대 “너무 무서워서”

층간 누수로 갈등을 빚던 이웃주민을 살해한 후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기로에 놓인 30대 남성이 방화 동기에 대해 “너무 무서워서”고 밝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지숙 서울남부...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20년’에 눈물 쏟은 피해자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쫓아가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성범죄를 목적으...

2살 아들 방치해 살해한 친모…자택서 발견된 ‘빈 소주병 30개’

2살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방치하고 외박하고 들어온 20대 엄마의 범행 과정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중)는 16일 오전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

“피해자, 상상도 못할 고통”…‘15년 강간 미제’ 그놈이 받은 죗값

약 15년만에 검거된 제주 특수강간 사건의 범인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

[밀양24시] 밀양시, 어린이 통학로에 스마트기술 접목

경남 밀양시는 14일 호텔아리나에서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밀양시는 보고회에...

아내만 숨진 교통사고…유족, ‘살인 혐의’ 軍원사 신상공개 신청

육군 부사관이 아내를 살해한 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인 것처럼 속인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신청했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 당국...

‘거액 빚 있어서’…20대男, 편의점 女알바 위협해 50만원 훔쳐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생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현금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성폭행하려 ‘머리’ 노렸다…돌려차기男 ‘징역 20년’, 눈물 쏟은 피해자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쫓아가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

“마른 술 할 분?”…마약 동반투약女 모집하던 40대, 경찰에 ‘덜미’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필로폰을 동반 투약할 여성을 모집하던 40대가 모집글에 응한 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남성 A(48...

양양 해변서 낙뢰 맞고 심정지 왔던 30대, 끝내 사망

강원 양양군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쓰러진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5분께 강릉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조아무개(36)씨가 사망했다. 조씨...

양양 해변서 6명 벼락 맞고 쓰러져…중상 2명, 의식 없거나 혼미

강원도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심정지로 이송됐다 호흡을 되찾은 남성을 포함해 2명은 중상을, 4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