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부하 성추행한 경찰 간부, 2심서 징역 1년6개월

술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간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6일 수원고법 형사3-3부(허양윤·원익선·김동규 부장판사)는 강제추행치상, 약...

여제자 성폭행하고 CCTV 지운 前 국립대 교수 “모든 게 물거품”

여제자 성폭행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충남의 모 국립대학교 전직 교수 측이 항소심서 “열심히 생활해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충남의 모 국립대 전직 ...

의협, ‘수술실 CCTV 의무화’ 헌법소원…“환자에 악영향”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사협회) 등이 해당 법안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병원협회)는 5일 헌법재판소에...

30년 넘은 목욕탕, 전국에 1468개…‘안전 사각지대’ 우려↑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목욕탕 폭발 사고로 23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30년이 넘은 목욕탕이 전체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가 33년이 된 목욕탕에서 발생했다...

충청에서 빌려 경기에서 열린 경남 고성 공룡엑스포…성적은 '난감'

경남 고성군이 수도권에서 공룡엑스포를 열면서 다수의 전시물을 충청권에서 빌려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십년간 축적한 공룡의 도시 고성군의 이미지가 후퇴하고 있다는 ...

“프리고진 제거에 러시아 총참모부 직속 비밀공작부대 동원됐을 것”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공동 창업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8월29일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묘지에 묻혔다. 프리고진은 8월23일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던 바그너그...

‘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 부상자 24명으로…소방관 2명 중상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 사고로 인한 화재 부상자 수가 24명으로 늘었다. 이 중 소방관 2명은 중상을 입었다.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은 ...

“천공은 아니다”…경찰, ‘관저개입 의혹’ 사실무근 결론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최종 '사실무근'으로 결론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폐쇄회로(CC)TV 자료와 관련자 진...

[의성24시] 의성군, 추경 8431억원 편성 “군민 안전” 방점

경북 의성군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431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제2회 추경안 대비 131억 원(1.58%) 증가했다. 의성군은 지...

[대구24시] 수성구-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미래교육’ 도시 조성 협약

대구 수성구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있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학교...

산책하던 女 풀숲 끌고가 목조른 40대…“성폭행 하려던 것 아냐”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에 대한 공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전주의 한 하천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40대인 피의 남성을 구속...

호신용품 맞나…인천서 ‘양손 너클’로 또래 폭행한 20대男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의 범행 도구인 너클(금속 재질 둔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서 20대 남성이 또래를 너클로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25일...

[전북24시] “원전 오염수 방류” 전북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전북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달부터 산지 위판장 수산물에 대해 주 6회 유통 전 방사능 신속 검사를 ...

‘안심·안전 도시’가 어쩌다…서울시, CCTV 대폭 늘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악 범죄와 관련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오 시장은 23일 자치구청장들과 무차별 범죄 대응 회의를 열고 “서울은 여성이 혼자 걸어도 안...

“너도 죽어봐”…이번엔 서울대병원서 30대女 흉기난동

최근 각종 흉기난동 및 예고 사건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서울대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흉악범에 칼 빼든 尹정부…“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전담 교도소 운영”

국민의힘과 정부가 22일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과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칼부림과 성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강경 대응책을 빼든 ...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전 서구 신협에서 은행 강도를 저지른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도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2일 대전경찰청은 지난 20일 용의자 A씨의 거주지를 파악했으나 A씨는 이미 베트남으로 출...

대전 은행 ‘헬멧 강도’ 추척 난항…나흘째 ‘행방묘연’

대전의 한 은행에 침입해 거액의 현금을 강탈해간 ‘헬맷 강도’에 대한 추적이 나흘째 이뤄지고 있지만 용의주도한 도주 수법 탓에 검거가 늦어지고 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서부...

사상 초유의 ‘흉기난동 특별치안’ 선포…흉기범죄 227건 적발

이달 초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경찰이 사상 첫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가운데 보름 간 227건의 흉기 관련 범죄가 적발됐다.경찰청은 21일 서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

[동두천24시] 동두천시, 기지반환지연 관련 국방부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 촉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과 관련하여 국방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는 공문을 18일 시장 명의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20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