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비통 외면한 채, 세월호 인양 비용 줄이기만 급급

세월호가 침몰 1073일 만인 3월23일 수면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리 국민 누구나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을 것이다. ‘단 이틀밖에 안 걸릴 것을 왜 이렇게 오래 끌었을까...

[Today] 표류하는 보수…黃의 대타를 잡아라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

[Today]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출발은 세월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나경원 김상헌 정용진 조국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공동22위~공동34위​ 공동22 나경원(54) | ​​새누리당 국회의원 | ​​정치 11위 2004년 판사 출신으로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 국회...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인 / ‘장기집권’ 손석희, 경쟁자가 없다

이변은 없었다. 시사저널의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12년째 정상을 차지했다. 75.8%의 지목률로, ...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11년째 정상에 우뚝 선 손석희

모든 사물과 현상은 ‘생성→변화·발전→소멸’ 과정을 거친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올해 지목률 62.4%로 11년째 정상에 오른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그...

‘싸가지 없는 시대’ 싸가지를 논하다

대중을 향해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사람은, 어느 한쪽으로부터는 곱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꼴통’ ‘또라이’ ‘현실을 모르는 청맹과니’ ‘무개념’ 등등. 이 중...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언론인 / ‘손석희 철옹성’ 더욱 굳건해졌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지목됐다. 2005년 1위에 처음 등극한 후 1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목률은 60.9%. 지난해 47.1%보...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인 / 손석희의 철옹성은 굳건했다

9년째 요지부동이다. 의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라는 이름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 철옹성임이 다시금 확인됐다. 지난...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손석희 지키고, 김어준 솟았다

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정 보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다. 올해 의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언론인 영향력 부문 조사 결과는...

인터넷실명제 ‘낡은 칼’ 왜 꺼냈을까

방송통신위원회(약칭 방통위)가 선정하는 ‘제한적 본인확인제’(이하 인터넷실명제) 대상으로 ‘딴지일보’가 포함되면서 인터넷실명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딴지일보’의 대표가...

‘현재의 정치’ 끌어들여 ‘공감 개그’로 일어서다

“이렇게 후보가 돼서 당선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그냥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 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요.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 번에 ...

‘나꼼수’의 도 넘은 왜곡과 비방

‘전화 도청을 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에 물타기가 미리 들어온 것이다. 보도는 (나꼼수의) 특종을 물타기 할, 방어할 내용이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23회(1...

볼만한 신간

절반의 인민주권 E. E. 샤츠슈나이더 지음 / 후마니타스 펴냄정당 정치가 사회 갈등을 폭 넓게 조직하고 동원하고 통합하지 못한다면 민주주의는 절반밖에 실현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중...

특검 수사가 삼성 이미지를 깎아먹었을까

세상에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 참 많다. 이 그래프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S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재밌게 놀아야 제대로 배우지

···. 지금 초등학생 또래 아이를 가진 이들이라면 한때 열광했을 이름이다. 어린이 잡지가 종적을 감춘 지도 20년. 한동안 일본풍 만화 잡지들이 명맥을 잇더니, 요즘은 그도 뜸하...

“정치야, 놀자” ... 폴리테인먼트 시대 활짝

“여기 나온 서민정씨 아세요?” “아, 네.” “서민정씨 노래 들어본 적 있으세요? 어떠셨어요?” “노래를 아주 자유분방하게 부르시던데요.” 요즘 음치 연예인으로 한창 인기몰이를 ...

갑신 ‘탄핵정변’

야만이다, 쿠데타다, 독재로의 회귀다. 이런 문어적 표현도 사치인 모양이다. 네티즌들은 단 한마디로 ‘3·12 사태’를 표현한다. “국회가 미쳤다!” 한 달이면 임기가 끝날 국회가...

“독일, 4년만 기다려라”

월드컵이 남긴 것은 강력한 문화 충격이었다. 골 세리머니로 ‘오노 액션’을 선보인 젊은 선수들, ‘프라이드 오브 아시아’구호를 내건 붉은악마, 태극기로 탱크탑을 만들어 입은 거리 ...

광기인가, 신명인가

"붉은 옷을 똑같이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신의 부름이라도 있었다는 듯이 하늘을 향해 팔을 벌리고 이상한 구호를 외쳐댔다. 그것은 바로 축구 신(神)을 향한 것이었다.”( 6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