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터울 형제간 공동경영으로 순항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범(汎)현대가(家)에서도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다. 유행에 민감한 유통업을 주력으로 삼지만, 경쟁사에 비해 시장 대응력이 빠르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

‘한지붕 두가족’ 영풍家, 혼맥도 ‘제각각’

영풍그룹은 독특한 소유 구조를 두고 있다. 한국 재벌로는 드물게 68년간 두 집안이 힘을 합쳐 공동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영풍그룹은 황해도 출신인 고(故) 장병희, 고...

‘순환출자 논란’ 마주한 영풍 3세 경영

‘한 지붕 두 가족 경영’. 영풍그룹을 두고 업계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는 영풍의 독특한 소유 구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영풍은 한국 재벌로는 드물게 두 집안이 힘을 합쳐 공동경...

LS 잡음 없는 ‘사촌경영’, 관건은 새 먹거리 발굴

재계 순위 16위, 20조원에 육박하는 자산총액, 25조원 규모의 연매출. 범(汎)LG가(家)인 LS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이런 위상에도 불구, LS그룹은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대한통운 M&A 실패로 발목 잡힌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계속된 유동성 위기가 그룹 성장의 발목을 잡아왔다. 이런 이유로 금호아시아나는 국내 주요 언론에서 성장이 멈춘 재벌기업을 꼽을 때마다 단골처럼 이름을 올려...

[재벌家 후계자들-(4) 동국제강그룹] 위기 때마다 터진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혀

한 우물 경영. 동국제강그룹을 잘 표현한 단어다. 창사 이래 60년이 넘도록 ‘철강’ 분야 외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한 영역에 집중해 온 만큼, 철강 분야에서만큼은 상당한 경쟁력...

[대통령 업무보고]농업 6차산업화 통해 농촌경제 살린다

정부가 농촌·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확산 등 6차산업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경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

이보다 비참한 몰락은 없다?

불불과 7년 전만 해도 그는 계열사가 20여 개에 이르는 재계 서열 6위 쌍용그룹 총수였다. 자산 규모가 16조4천5백70억원에 이르는 대기업을 이끄는 그의 앞에 걸림돌은 없어 보...

천연자원 무진장, 원자재 공급 기대

삼강평원이 위치하고 있는 흑룡강성은 중국의 동북3성(흑룡강성 길림성 요령성) 중의 하나이다. 삼강평원이란 송화강 · 흑룡강 · 우수리강이 합류하는 지역일대를 말한다. 흑룡강성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