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팔도‧세븐일레븐 참치라면 '합작'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품을 새롭게 활용하는 모디슈머(Modisumer)가 늘면서 식품가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동원F&B와 팔도가 서로 손을 맞잡고 동원참치 라면을 세븐일레븐 PB제품...

식품·가전업계 신제품 경쟁 뜨거워

소비자 취향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이에 맞추려는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입맛 변화에 맞춤형으로 다가가고, 가전업체는 바쁜 와중에 사용이 편리한 생활제품을 내세우...

심·뇌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성분 섭취해야

오메가-3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에스키모의 삶과 관련이 있다. 그린란드에 사는 에스키모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률이 유럽인에 비해 거의 10분의 ...

동원그룹 인사,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사장 승진

김재옥 동원F&B 총괄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내부 인사로서 첫 사장 승진이다.동원그룹이 2016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1월 1일 부로 단행한다고 2...

농협 홍삼, 힘 못 쓰고 버려지나

국내 홍삼 시장이 제품 상표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독점하다시피 한 홍삼 시장에 농협이 뛰어들면서 생긴 일이다. 성장세를 이어오던 홍삼 시장이 최근 들어 경...

게맛살 살 땐 첨가물 확인하세요

초등학생 딸을 둔 주부 조 아무개씨(서울 마포구, 43세)는 요즘 대형마트에서 장보는 시간이 다른 때보다 배로 늘어났다. 방사능 오염수 등으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걱정이 커...

동원그룹 대권 누가 잡나

재계에서 동원가(家)는 자녀 교육이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향교장이던 아버지 밑에서 어릴 적부터 엄한 교육을 받았다. 자녀들 역시 밑바닥부터 경영 수업을 시켰...

동해 저 깊은 곳에 출렁이는 ‘해양심층수’ 강국의 꿈

강원도 양양군 원포리 해변의 한 생수 공장에 들어서자 수많은 물병이 쉴 새 없이 생산 라인을 돌고 있었다. 생산 라인은 여느 공장과 비슷해 보였지만 병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사뭇...

생수 위의 생수 ‘해양심층수’

해 양심층수는 생수가 한 단계 진화한 것으로 바다의 석유로 통한다. 오염물질이 닿지 않는 2백m 이상 깊은 바다 속에 있어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해양심층수를...

‘바가지’ 쓴 식용유 장삿속에 춤춘다

지난 1월2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의 식용유 판매 코너. 수십 종류의 식용유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고르기 위해 고객들은 이 제품 저 제품을 손에 들고 들었다 놓...

대기업도 침 흘리는 2조4천억 시장

국민 소득 증가와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 기능 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연평균 1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2조4천억원 대였던 시장 규모가 올해는 3조원 대, 20...

냉장 식품 바다에 ‘월척’ 떴다

국내 냉장 식품의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 사조산업이 다크호스다. 사조산업은 지난해 대림수산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는 오양수산까지 거머쥐기에 이르렀다. 최근 자회사인 사조CS를 통해...

마음 속의 보일러 ‘만두 생각’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름에는 더울수록, 겨울에는 추울수록 간식류 매출이 늘어난다. 폭설과 강추위가 본격화하면서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인 냉동 만두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마트에...

먹는 장사 돈 되더라, 도전장 던진 대기업들

‘스타벅스’ ‘TGI' '베니건스’ ‘빕스’ 등 이른바 잘 나가는 외식업 브랜드는 대부분 대기업의 ‘작품’이다. 롯데·신세계·CJ 등이 일찍부터 외식 사업에 발을...

대한민국 ‘김치 패권’ 흔들린다

미국에서는 지금 작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명 ‘김치 전쟁’. 참전국은 한국·중국·북한이다. 지난 수년간 이 전쟁은 휴전 중이나 다름없었다. 중국의 소비량이 많지 않아 각국의 ...

물렀거라 '한 개비 귀신'

술 많이 마시기로 소문 난 연예계. 이곳에서도 이주일씨는 알아주는 주당이었다. 그와 대적할 맞수는 가수 조용필씨뿐이었다. 앉은 자리에서 끝을 보는 두주불사형. 만취 상태로 남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