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방아머리선착장 파손 심각, “안전불감증 철퇴 맞아야”

안산시 방아머리선착장의 파손 정도가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관리청인 인천항만청이 보수예산을 가지고 대부해운 및 지자체와 핑퐁게임을 하며 보수시기가 늦춰지고 있어 여객선을 이용하는 ...

한수원, 안전불감증 ‘심각’…2013년부터 관련법 19건 위반

최근 5년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자력안전법 위반이 19건에 달했고, 위험하고 열악한 업무를 협력업체에 떠넘기는 등 원전 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

[전남브리핑] ‘난항 겪은’ 광주공항, 2021년 무안공항에 통합

군 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난항을 겪었던 광주 민간공항이 오는 2021년까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8월20일 ...

영업이익 1조 앞둔 한화케미칼의 ‘안전불감증 민낯’

"갑작스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모든 지원을 동원해 사태를 수습하고…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지난 2...

‘PAR 구멍’ 한수원은 안전하다지만, 원안위 "균열의 시작"

원자력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원전 격납건물 방호외벽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는 시사저널 보도(6월6일자 ☞[단독] 한수원 안전불감증을 어쩌나…원전 ...

[단독] 한수원 안전불감증을 어쩌나…원전 격납건물 구멍 '숭숭'

원자력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 10월 원전 곳곳에서 수소폭발을 막기 위한 핵심 안전설비가 마구잡이로 설치된 정황...

[Today] “낚싯배와 급유선이 경쟁하듯 오갔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세월호 때와 달랐지만, 바다는 가혹했다...낚싯배 전복 참사 피해 컸던 ...

서울 지하철이 늙었다

10월19일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30대 승객이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기관사는 김씨가 스크린도어에 끼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전동차를 출발시켰고, 김씨는 이 ...

경주만 지진 위험지대? 서울이 더 위험하다

대한민국이 흔들렸다. 명절 연휴를 앞둔 9월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1978년 한반도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였다. 울산·부산...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경주 지진이 발생하는 동안 안전은 어디에도 없었다

9월12일 저녁 8시쯤, 방송 자막으로 경주에서 강도 5.1 지진이 발생했다는 속보가 간략히 보도됐다. 긴급히 지상파에서 진행되고 있는 8시 메인 뉴스를 살펴보니 경주 지진에 대한...

[노진섭 기자와 건강챙기기] 어른이 아이에게 미안한 이유

부천에 사는 한 학부모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절절합니다. 그는 매일 아이들을 어린이집과 학교에 보내면서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며 노심초사했...

현대중공업 협력사 안전사고 '또' 발생

현대중공업 노동자가 굴삭기 붐대에 끼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사내하청 노동자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다.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취임 이후 안전을 ...

잊을 만하면 터지는 ‘황산 테러’어떻게 막나

4월4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한 30대 여성이 경찰관 4명에게 황산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마·뺨·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경찰관 중 2명은 병원 치료 후 퇴원했고, 다...

안전불감증이 소방관을 사지로 내몬다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아가기에 안전한 나라일까. 안전에 대한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안전하다’ 또는 ‘안전하지 않다’고 답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전 세계가 테러...

또 안전 불감증, 지난해 원전서 사망 근로자 6명

지난해 원전 3곳에서 근로자 6명이 사망했다. 최근 5년간 근로자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미뤄볼 때 원전 내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령 의사’가 당신 얼굴에 칼 들이댄다

성형외과의 안전불감증과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수술 후 사망, 수술실 생일파티, 음주 수술 등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 연이어 성형외과에서 벌어졌다. 그럼...

대학 실험실 ‘안전 결핍’ 충격

국내 대학 실험실의 안전 불감증을 다룬 제716호 사회면 ‘안 터지면 신기한 일촉즉발 화약고’를 관심 있게 읽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녀온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실험실에서 ...

101명 죽이고도 바뀐 게 없네

2월19일 새벽, 대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김인옥씨 영안실에 문상을 온 김판호씨(35)에게는 지하철 재난이 낯설지 않다. 8년 전인 1995년 4월28일 아침, 차를 몰고 출근하던 ...

‘위필품’ 권하는 재난 사회

안전불감증. 대형 사고 때마다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이 수식어가 이번 대구 지하철 참사 때도 여지없이 따라붙었다. 이런 안전불감증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위필품’(위험에 대비한 필...

바퀴로 달리는 자, 헬멧을 써라

요즘 주말 공원은 온갖 바퀴로 뒤덮여 있다. 인라인스케이트·퀵보드·자전거 등 갖가지 탈것들이 바퀴의 향연을 벌인다. 이런 것들을 타고 사람들이 질주하는 모습은 선진국의 공원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