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다시 뜨고 ‘키즈·실버’ 자라고…

대한민국 직장인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회사에 다닐까. 정답은 ‘창업’이다. 한 창업컨설팅회사의 설문조사 결과 1천명 중 7백50여 명이 ‘사장’을 꿈꾸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특...

밥상에 쏟아지는 중국산 걱정이 ‘한 상’

지난 10월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 거래 물량 기준으로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농수축산물 도매시장답게 생동감이 넘쳐흘렀다. 경매가 끝나자 늘 그렇듯이 노점...

1등 점포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최근 독립 점포주들은 도통 재미가 없다. 장사가 잘 안 되는 데다 투자 대비 이익률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서민 경제의 기상도는 ‘흐림’이다.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고 시장 수요도 점...

"차 마시면 질병 예방된다"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체질을 개선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오행차 전도사’인 국제의명연구원 정경대 원장(60)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가 솔깃해질 이색 주장을 ...

장수 마을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100세 이상 장수를 누리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장수 노인들이 많이 나오는 장수 마을을 들여다보면 그 비결이 보이지 않을까. 필자는 지난 3년간 국내외 이름난 장수마을 을 다니...

“진품명품 장뇌삼 이렇게 만듭니다”

건강을 끔찍하게 챙기는 사람들에게 요즘 세상은 참 혼란스럽다. 인터넷과 언론에 온갖 ‘건강식품’이 난무하는 탓이다. 장뇌삼도 그 중의 하나다. 인터넷에서 ‘장뇌삼’이라는 검색어를 ...

“허스키한 목소리 바꿀 수 있다”

Q. B형 간염 보균자다. 얼마 전부터 경옥고를 먹고 있는데 간에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 한약을 먹으면 간에 좋지 않다고 하고, 한약 제재 중에는 암세포를 확산시키는 것도 있다고 ...

박재완 의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위조 여권, 부부 스와핑, 가출 전문 사이트, 유사 성행위, 대포폰, 해외 원정 성매매, 불법 장기 매매, 불법 난자 매매, 가짜 담배….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지금까지 발표한 ...

닭 국물에 당귀 한 조각 넣었을 뿐인데…

어마어마한 집에서 칼국수 먹는 모습을 만천하에 공개했던 그 정치인은 아직도 칼국수를 즐기는지 모르겠다. 칼국수가 여름 음식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한창 더울 때에는 칼국수 근처에도 가...

셋째 날에 머리가 멍해지다

기자는 8월 3일부터 3박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웅전단식원에서 단식과 기본 에스테틱(피부미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접 단식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단식원에 입...

약초 직접 키우는 ‘어의’의 후손

변기원 원장(47·서울 서초구 변한의원)은 주말만 되면 충북 영동으로 내려간다. 그곳 비봉산 자락에 있는 ‘제월당’에 내려가 1만5천여 평의 밭을 일구는 것이다. 그 밭에서는 지금...

효험 신통치 않은 ‘漢方醫保 3년 ’

한방의료보험이 실시된 지 3년을 넘긴 현재까지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방의료보험의 주체가 돼야 할 한의사들과 국민들 모두 보험참여에 수동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이 보...

마약,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

올해 33세인 김세옹씨의 인생목표가 ‘그것’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3년 전 봄이었다. 78년 시골에서 고교를 졸업한 후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상경한 그는 그야말로 안해본...

중국産 ‘인해전술’ 특산품 설 땅 없다

생산자들 “이러다 전통 맥 끊긴다” 대책 호소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외국인용 관광안내 책자에는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국내 특산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인삼과 화문석, 죽세공품이 그...

가을 무기력엔 인삼이 명약

여름철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갈증을 자주 느끼고 기운이 없어지는 허탈상태에 빠지기 쉽다. 한방에서 말하는 소위 양기가 많이 소모된데서 비롯된 이 증세는 구체적인 환부나 ...

산낙지가 몸부림

나, 평소 보양식에 별 관심이 없다. 맛보다 건강을 챙기며 음식을 먹다니, 왠지 ‘꼰대’스러워서이다. 솔직히 오며 가며 골목길에 세워져 있는 식당 광고판에서 요리 이름을 보고 키득...

이마트 베스트셀링 비누

잘 닦아내기만 하는 세안 비누는 가라. 천연 재료를 활용한 세안 용품이 강세다. 세정뿐 아니라 미용 효과까지 두루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천연 재료는 오이...

배꼽을 만지면 몸이 달라진다

‘배꼽에 함부로 손대지 마라.’ 한.양방을 막론하고 기존 의학계는 배꼽을 외경의 대상으로만 여겼다. 그러나 전수길 '한국 배꼽링 학회' 회장(49)은 달랐다. ‘...

이모작으로 수확한 ‘신나는 노후’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꿈꾸었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너무 오래 살게 되지 않을까 두렵다’는 말이 유행한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장수 시대가 초읽기에 접어들었으나 구조조정의 ...

피부는 겨울이 싫어

천연 재료와 한방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줄지 않고 있다. 김일성장수연구소 출신 석영환씨와 한국의 연구진이 함께 개발한 한방 제품 ‘향림수’의 약진이 눈에 띈다. 향림수는 인삼·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