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상박’ 스타의 ‘금빛’

1인 기업의 오너로 코스닥에 입성한 배용준씨와 정지훈씨가 이룩한 부(富)의 성은 어느 정도 규모일까. 이는 추정을 통해서 가늠해볼 수 있다. 배씨는 드라마 가 일본과 중국, 동남아...

증시에 내린 ‘비’, 단비인가 궂은비인가

고대하던 ‘비’가 왔다. 온다 온다 소문만 무성했던 비가 드디어 코스닥에 입성했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지분을 인수한 세이텍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

역풍 맞은 ‘누드 사진’ 특종

“신정아의 사진을 찾아라?”이번 주 최대 관심사는 역시 ‘신정아의 누드 사진’이었다. 문화일보는 지면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유력 인사 집에서 찾았다는 누드 사진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왜색 벗은 ‘일본풍’, 어디서 부나

7월15일자 영풍문고 종합 소설 베스트 목록을 보면 오쿠다 히데오의 , 키토 아야의 , 츠츠이 야스타카의 등 일본 소설이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어있다. 언제부터인지 일본 소설...

용겔계수

배용준은 스타다. 특히 일본 아줌마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지난 11월29일 배용준이 제주에서 열리는 한류엑스포 행사장에 나타난다는 소식에 일본의 제주행 비행기 표가 동났...

국민 배우 화려한 ‘컴백 쇼’

배우 안성기가 2년 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 1위(19.6%)를 탈환했다. 그는 올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우선 배우로서 두 편의 개봉작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름...

‘별’의 비밀에 다가서다

스타는 스타로 태어나는 것일까, 아니면 스타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스타가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시대가 스타를 소명하는 것일까? 에드가 모랭의 는 스타에 대한 이...

오싹오싹한 공포 “이걸 봐, 말아”

정말이지 한국 네티즌은 못 말린다. 공포 영화 에 대해 촬영지 주민들이 제기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신종 ‘댓글 놀이’를 개발해낸다. ...

연개소문·대조영도 ‘출동’ 준비

최근 종영한 은 고려 말 공민왕과 신돈의 개혁 과정 및 그 진통을 집중 부각했다. 수세적 고뇌가 너무 무거웠던 것일까. 열혈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지만, 10%를 조금 웃도는 저조한...

뜨고 지는 광고계의 별들

브랜드38연구소의 2003~2006년 조사 결과를 보면 몇 가지 흐름이 눈에 띈다. 먼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사 초창기 10...

“대학 입학은 식은 죽 먹기”

한 선배의 집에 초대받았다. 그에게는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중학생 딸이 있었다. 밥상머리에서 선배가 딸에게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에 들어간 후 연예인이 되는 것도 늦지 않다”라...

손정의, 한류를 등에 업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명문 구단인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름을 바꾸고 구단주로 취임한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내세운 취임 일성은 독특했다. “구단을 한국 드...

한류 타고 몰려오는 ‘자본 물결’

소프트뱅크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한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에 투자를 하고 있다. 타이완의 케이블 채널인 GTV와 비디오랜드가 대표적인 곳이다. 이들 케이블 채널은 한류 콘텐...

개척단 선봉장은 누구?

보아와 비, 그리고 와 의 신화를 능가하는, ‘아시안 웨이브’의 주인공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2006년이 한류의 세계 진출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역한 돈냄새에 연예계도 ‘어질’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코스닥 골드러시가 한창이다. 주식시장 활황과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코스닥에 등록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주가가 파죽지세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팬텀처럼 엔터...

“비전도 없이 돈이면 다냐”

요즘 연예기획사 대표들의 핸드폰이 바쁘다. 코스닥 기업들의 잇따른 러브콜 때문이다. 엔터 대박 신화를 노린 코스닥 기업들이 총력을 다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구애의 신호를 보내고 있...

한양대 2005 정시 논술

논제 및 제시문 ( 가 ) 지문은 대중 문화에 대한 논의이다. 먼저 ( 나 ) 지문에 제시된 중심 개념을 도출·정리한 후, 이를 분석의 도구로 삼아 ( 가 ) 지문을 참조하여 ( ...

아시아 휩쓰는 뜨거운 비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이 그러했을까? 2005년, 아시아에서 비가 펼친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도쿄(앙코르 1회) 오사카 홍콩 베이징을 돌아 오는 1...

“배용준 나오면 언제든 산다”

한국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견본시 ‘BCWW 2005’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만다이리 사의 수입담당 책임자 데위나 에티 씨는 마냥 행복해 했다. 그녀가 좋아하는 비와 원빈 그리고 배용...

‘부조리 사회’ 강타하다

가끔 어떤 영화들은 관객과, 특히 평론가들에게 작품의 미학적·영화적 평가 이외에 정치적·윤리적 판단을 요구하기도 한다. ‘객관’의 옷을 입은 진술과 사려 깊게 배치된 행간, 테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