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씨는 민간 외교관”

한류 최고 공신은 누구일까?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한류의 적’을 꼽는 것과 함께 ‘한류 공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FNC 미디어 김의성 대표는 “한류 초기 공신은 우리도 문화 ...

[프리뷰]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11월12일, 세종문화회관 외클래식 팬들에게 올 가을은 가장 기억에 남는 가을이 될 것이다. 발레리 게르기예프·정명훈·사이먼 래틀 등 차세대 지휘자...

‘오빠’들이 돌아왔다

“음악하지 않는 순간에는 그냥 숨만 쉬고 싶다”라고 말하는 영원한 오빠. 아직까지도 마이크를 놓지 않고 자신의 신화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는 국민가수 조용필(18.7%)이 오피니언 ...

두 갈래 한류

이 중국인들의 밤 문화를 바꾸어 놓고 있다. 일본에서는 영화 이 ‘욘사마’(배용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동안 소강 상태에 빠져 있던 한국과 일본의 한류가 힘차게 다시 흐른다....

국방색 도시, 백색 가운을 입다

퀴즈 하나, 원주 하면 떠오르는 복장은? 1군 사령부와 미군 기지를 연상해 군복을 떠올렸다면 오답이다. 10년 전만 해도 원주의 상징은 군복이 맞았다. 지금은 연구와 개발을 의미하...

“대중문화 실크로드 우리가 개척한다”

한류를 통해 한국은 아시아 스타를 키워내고 아시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중 문화의 중심 국가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하는 산업적인 시스템은 아직까지 취약하다. 특히 아시아와 ...

한·중·일 엔터테인먼트 삼국지 시대 열렸다

“역시, 욘사마!” 지난 9월17일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은 한류 스타 배용준의 위력을 다시 확인해 주었다.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은 개봉 첫날에만 17만 관객을 모으며 순...

8월 한국 영화 점유율 71.9%

여름 극장가 흥행 대목에서 외국 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이른바 한국 영화 3총사가 주거니받거니 관객몰이에 나서면서 기록 경신을 하고 있다. 투자사 IM피쳐스에 ...

사랑, 그 쉽고도 어려운 요리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모든 연애가 숱한 클리셰의 반복이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와 너의,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고 느끼는 짧은 연애의 시간조차도 수천 년간 반...

한국형 판타지 한류 계승자 될까

판타지는 새천년 들어 최고의 흥행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대중 문화 코드이다. 책으로도 크게 인기를 모은 조앤 롤링의 시리즈는 영화로 제작되어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 J. R. ...

“그러나, 이것도 사랑이다”

허진호 감독의 세 번째 영화 은 불륜에 관한 영화다. 에는 두 가지 불륜이 중첩해 있다. 하나는 지극히 저급하고 통속적인 불륜이고, 다른 하나는 아련하고 애잔하며 심지어 아름답기까...

한국 때리기에 맛들이기 시작했다?

‘한국에는 더 이상 사죄도 보상도 필요 없다.’ ‘한국은 어떻게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를 침략했나?’ 이 같은 선동적인 문구를 표지에 내걸고 최근 일본에서 출판된 야마노 사린의 가 ...

“백제 미워한 게 효시”

일본문학 박사인 장팔현씨(전 충북대 강사)는 ‘혐한파(嫌韓派) 킬러’로 통한다. 몇년 전부터 혐한 의식을 부추기고 전파하는 일본 우익 인사와 한국의 친일파를 고발하는 작업을 열정적...

“스타는 잠재력 무궁한 기업”

일본의 욘사마 신드롬과 관련해 일본 연예계 관계자들은 흔히 배용준이 처음 공항에서 내려서 팬들과 만났던 7분이 승부수였다고 말한다. 비록 7분이었지만 귀공자 모습으로 나타난 배용준...

“재주만 넘지 않고 돈도 많이 번다”

한류와 관련해서 흔히 등장하는 비관론의 하나는, 재주는 한국 연예인이 넘고 돈은 일본 기획자가 다 번다는 것이었다. 보아와, 를 비롯한 한국 콘텐츠들이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지...

“사극은 방송사 전유물 아니다”

와 를 연출한 김종학 PD는 199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스타 PD였다. 와 가 방송계에 미친 영향은 강제규 감독의 와 가 영화계에 미친 영향에 버금가는 것이었다. 두 드라마가 ...

누가 연예 산업을 움직 이는가

‘C-Korea, 문화로 부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문화관광부가 ‘문화강국 2010’ 전략을 발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문화관광부는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2010...

대중 문화 ‘4대 천왕’ 떴다

엔터테인먼트 영향력 조사와 더불어 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부문별 최고를 꼽아보는 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연예기획자가 말하는 최고의 연예기획자가, 감독들이 꼽는 최고의 감독이, ...

배용준은 위대했고 보아는 대단했다

‘누가 한류를 일으키는가’에 대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답은 명확했다.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들의 답은 일치했다. 이들은 ‘최고 한류 스타, 배용...

계룡건설이 삼성보다 세다

이 해마다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으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압도적 1위로 꼽혔다. 그런데 대전·충남에 한정하게 되면 사정이 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