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영입경쟁 “누구 총선 뛸 참신한 ‘소영이’ 못 봤나요?”

21대 총선을 넉 달여 앞둔 정치권의 인재 영입 전략은 ‘소영이’로 압축된다. 기성 정치에 실망한 ‘무당파’(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층)가 크게 늘어나면서 소수자와 2030세대를 ...

민주당 ‘인재 영입 5호’는 전직 소방관…‘암벽 여제’ 김자인 남편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에 대비한 영입 인재 ‘5호’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전직 소방공무원 오영환씨(32)다. '소방안전 전도사'로 알려진 오씨는 열악한 환경 속...

[사선 6465] 다시 한 번 희망을…‘고령 장애인’ 문제 해결 약속한 국회

결국은 정치다. 곪을 때로 곪아버린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추운 길거리도, 정부도, 법원도 아닌 바로 국회다.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의 활동지원 보장 문제도 마찬가지다...

팔색조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치 재창출 나선 기업들

한때 기업에 사회공헌이 ‘비용’으로 치부되던 시절이 있었다. 사회적 요구에 마지못해 지갑을 여는 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사회공헌은 기업의 이미지나 비전을 좌우할...

[사선 6465] “장애인 배제한 장애인 정책 있을 수 없다”

‘장애’에 국경은 없다. 아프리카 평원부터 남미의 정글, 뉴욕의 빌딩숲에도 장애인은 산다. 그래서 장애는 국제사회가 함께 다뤄야 할 ‘글로벌 이슈’다. 시사저널 ‘사선(死線) 64...

‘아이돌’ 시인부터 ‘아나키스트’ 시인까지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요즘 광화문 광장을 지나다 보면 한 건물 외벽에 걸린 대형 글귀를 마주하게 된다. 시인 윤동주가 일제 강점기...

“엘리베이터도 없고”…장애인, 행정복지센터 이용 ‘불편’ 여전

지난 8월 경남 고성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휠체어 장애인 김아무개(27)씨는 적잖이 당황했다. 센터 내에 설치된 화장실에서 장애인화장실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별채에...

[양산브리핑] 시설관리공단, 장애인에 공공체육시설 개방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가 생활체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각장애인협회는 최근 관내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활...

[충북브리핑] 괴산군 보건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 괴산군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28일 괴산읍 재래시장에서 에이즈(AIDS)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

[성남브리핑] 은수미 시장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 적극 매입 환경친화 조성”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장기 미집행됐던 공원 부지를 적극 매입해 성남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7일 성남시에 따르면 은 시장은 이날 시간...

경기도, 다중시설 주변도로 ‘보행안전 위협’ 4956건 적발

경기도내 다중이용 건축물 주변도로에 설치된 이동편의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상당수가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채 방치되는 등 보행 안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지난달...

한국에서 ‘손정의’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대한민국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어느 선진국 못지않게 다양하고 규모 있는 지원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청년들은 꿈과 희망을 품고 정부 지원금을 종자돈으로 당당히 창업의 무대로 들어온...

[밀양브리핑] ‘밀양아리랑’ 새 로고·패턴 확정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의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밀양아리랑 로고 및 패턴’을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밀양시는 인터넷 공모사이트를 통해 지난 4...

[르포] 마사지 업소 10곳 중 7곳, 성매매 유도

피로를 풀러 가는 마사지 업소가 ‘불법 성매매’의 온상으로 지목받고 있다. 폐쇄된 마사지룸을 악용해 유사 성행위 및 성매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실상이 밝혀진 게 처음은 ...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바라보며, 성 평등한 선거법 개정 촉구한다

패스트트랙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공항의 이동통로나 환승거리가 긴 지하철역이다. 걸어가는 속도를 빨리해 주기도 하지만, 가만히 서 있어도 이동시켜준다. 신속처리안건으로 ...

또 하나의 식민잔재,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얼마 전 《항거》란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다. 이 영화는 3.1 만세시위 당시 유관순과 함께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갇힌 여성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 중 개성에서 시...

‘짧게, 더 짧게,’ 시간차 공격 모델 뜬다

“운전은 앞을 볼 수 있는 이들에게 국한된 활동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지원금 1억+글로벌 홍보’ 기회, 전 세계 스타트업에게 주어진다

전 세계 스타트업 어디든 1억 원이 넘는 활동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다. 동시에 국제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다. ‘이노베이션 임팩트 그랜트 프로그램(I...

“인공지능의 공포? 아직은 먼 미래다”

“로봇산업을 육성하려면 빨리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교수가 로봇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 건넨 ...

[인터뷰] “법보다 사회 분위기로 장애인 권리 보장해야”

장애인의 시선으로 본 세상은 알던 것과 달랐다. 키가 170cm인데도 휠체어에 타니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의 맨 위가 손에 닿지 않았다. 대부분의 키오스크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