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24시] 함안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한다

경남 함안군은 오는 내달 5일부터 이틀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

추석 극장가 승부수, 불안불안하다

엔데믹 이후 맞은 첫 여름 시장. 극장 회복 시그널은 없었다. 《밀수》를 시작으로 《더 문》 《비공식 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1주일 간격으로 스크린을 공략했지만, 《밀수...

[이 계절 이 여행] 숲이라는 치료제 마니산 치유의숲

치유의숲이라 했다. 살아 있기에 누구나 어디가 아프다. 이름 붙은 병이든, 명확한 병명은 없지만 몸과 마음의 불편함이나 어그러짐이든. 의무의 연속인 도시의 일상에서 하루하루 닳아 ...

《거미집》 옭아맨 소송전…“인격침해” VS “허구 캐릭터”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소송에 휘말렸다. 고(故) 김기영 감독의 유족은 《거미집》이 고인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인격권과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상영금...

法 “명백한 허구”…영화 《치악산》, 제목 그대로 13일 개봉

지역 이미지 훼손 논란에 휩싸인 영화 《치악산》의 개봉을 막아달라는 지역자치단체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은 강원도 원주시와 지역단체 등이 영화제작사 도...

영화 ‘치악산’ 13일 개봉…法, 상영금지 가처분 기각

치악산을 배경으로 토막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치악산’이 지역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개봉한다.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원주시와 대한불교조...

어느 날 공포가 우리 집 침실로 들어왔다

영화 《잠》은 외적으로 먼저 화제가 된 영화다. 정식 개봉 전에 가장 처음으로 획득한 영광의 타이틀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상영작. 이를 신호탄으로 토론토, 시체스 등 ...

《치악산》 상영 여부, 오는 12일 결정…개봉 하루 전 제동 걸리나

지역 이미지 훼손 논란이 불거진 영화 《치악산》의 상영 여부를 두고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8일 원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사 등이 영화제작사 도호엔터...

‘순살’ ‘닭장’ 건축에 환멸 느낀 2030, 英 천재 건축가에게 열광하다

“평균수명 30년짜리 건물을 짓는 것, 지루한 건물을 다른 지루한 건물로 대체하는 걸 멈춰야 한다.”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천재 디자이너 겸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

“상영 금지” 소송에 시위까지…더 거세진 《치악산》 논란

영화 《치악산》에 대한 반발이 개봉을 앞두고 더 거세지고 있다. 7일 원주시 시민단체협의회 등 1000여 명의 원주시민은 이날 오후 《치악산》 시사회가 열리는 원주시 무실동 롯데시...

이재명 “자식 잃은 부모 이기려 드는 정권 오래 못 가…尹 사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 갈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단식 8일째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다음 주자는 《1947 보스톤》, 한국영화는 왜 한글 자막을 달았나

최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올여름 가장 흥행한 한국영화’라는 타이틀을 확보한 《밀수》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이 있다. ‘개봉과 동시에 자막 버전을 상영한 최초의 영...

[단독] 관치에 뿔난 지자체들, ‘골리앗’ 행안부에 잇달아 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 해소 차원에서 추진돼온 고향사랑기부제를 놓고 관치(官治)행정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하고 고향이나 원...

“주민 불안·모방범죄 우려”…살인괴담 영화 《치악산》, 소송까지

영화 《치악산》을 둘러싼 논란이 소송까지 번진다. 원주시는 27일 영화 《치악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영화 상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

김희선 “데뷔 30년, 계속 도전하는 배우 되겠다”

배우 김희선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올여름 숨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주에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치악산》 제목 변경‧대사 삭제 안 한다…“연결성 맞지 않고 재촬영 불가”

영화 《치악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작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영화 제작사인 도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영화 제목 변경과 대사 삭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

살인괴담 다룬 《치악산》 논란…《곡성》 《곤지암》은 어땠나

살인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치악산》 개봉을 앞두고, 원주시가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다. 원주시는 24일 제작사 측에 “사실이 아닌 괴담 수준의 내용으로 인해...

이미숙 주연 《뽕》, 디지털 복원해 유튜브로…4K 화질로 본다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친 한국고전영화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한국영상자료원은 23일 4K화질로 복원한 이두용 감독의 영화 《뽕》(1986)을 오는 28일 오후 10시 영상자료원 ...

추석 연휴, 스타 배우들 앞세운 ‘텐트폴 영화’ 밀려온다

극장가의 또 다른 성수기인 추석 연휴를 겨냥해 국내 텐트폴 영화들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송강호, 하정우, 강동원 등 스타 배우들을 앞세운 코미디‧드라마 장르의 대작들이 등판을 앞...

문체부, 영진위에 ‘박스오피스 조작’ 대책 마련 지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영화계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 수사 결과와 관련해 영화진흥위원회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20일 밝혔다.문체부에 따르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18일 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