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尹정부에 직언 “노동개혁 위해 야당·노조 설득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노동개혁 필요성을 언급하며 야당과 노조를 설득해 나가야 한다고 직언했다.유 전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물가·금리·환율...

열어둔 방화문, 그리고 부실시공…“이천 화재도 인재(人災)였다”

고(故) 현은경 간호사와 투석 환자 등 총 5명이 희생된 경기 이천 병원건물 화재 사고 또한 인재(人災)로 조사됐다. 건물의 부실시공 및 감리, 인테리어 철거업자들의 안전 부주의로...

‘강남 역병’ 의심받은 레지오넬라증, 그게 뭐길래? [강재헌의 생생건강]

1976년 6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 이후 2000여 명의 참석자 중 221명에게서 폐렴과 유사한 급성 호흡기...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려면…챙겨 먹어야 할 과채 3가지

거듭되는 폭염과 폭우까지 겹치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덥고 습한 기후에 수개월 노출되다보니 자연히 입맛이 떨어지거나 피로감을 느끼기 쉬워지는 것이다. 에어컨이 있는...

중기부, 폭우 피해 전통시장에 긴급복구비 1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을 위해 금융·시설복구·경영 지원을 추진한다.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의 집중호우로 이날 오...

소중한 내 머리카락, 왜 여름에 쑹쑹 더 잘 빠지지? [강재헌의 생생건강]

36세 여성 A씨는 7월 들어서면서 머리를 감고 난 후 수챗구멍에 빠진 머리카락이 늘어 고민이었다. 또 모발이 가늘어지며 정수리 부분을 누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병...

[창녕24시] 창녕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간담회 개최

경남 창녕군은 전날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창녕군은 이날 농가 경영주 4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

“8월에는 냉방기기 화재 조심하세요”

지난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연중 8월에 냉방기기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2017~2021)간 서울에서 발생...

여름인데 으슬으슬 콧물이…‘냉방병’, 어떻게 예방할까

최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집마다 에어컨을 켜는 게 일상이 됐다. 인류를 구한 최고 위인이 ‘에어컨 최초 발명자’라는 온라인상 유머까지 나돈다.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먼 일...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쳤던 공무원, 수사 기간에 버스기사·경찰관 폭행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에어컨을 훔쳐 물의를 일으켰던 공무원이 과거 버스 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 위기에 놓였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19일 서울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속초시...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기 위한 ‘3가지’ 방법

이른바 ‘7말8초’로 불리는 여름 폭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정부 및 각 지자체도 각 시설 에어컨 설치 등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양새다. 사실 정부나 지자체가 폭염 대책에 ...

“프랑스가 불타오를 것”…전례 없이 빨리 찾아온 폭염에 기후변화 문제 재조명

전 세계적으로 올해 들어 특히 이상기온 현상이 심상치 않다. 비교적 피해가 덜했던 한국에서도 이미 5월부터 온도가 30도에 육박하면서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가운...

폭염 예상되는 올여름 4가지 질환 조심하라

기상청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웃돌 확률이 높다고 예보했다. 여름철 기온이 높으면 건강관리에도 심각한 경고등이 켜지게 된다. 특히 4가지 질환(급성장염·열...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 동시 인상, 10월에 더 오른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1일부터 동시 인상됐다. 4인 가구 기준 월간 전기요금 1535원, 가스요금 2220원씩 각각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은 오는 10월 또...

[김해24시] 김해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폭염 대비 맞춤 지원

경남 김해시는 폭염이 닥쳤을 때 어려움을 겪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맞춤 지원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40가구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김해...

美 찜통 트레일러서 발견된 시신 46구…물조차 없었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외곽의 방치된 트레일러에서 시신 46구가 발견됐다. 미 당국은 청년 이민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무더위 속 트레일러를 타고 국경을 건너다 참사를 당한 것으로...

[창원24시] 퇴임 허성무 시장 “창원특례시 만들어 행복했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7일 “그동안 창원특례시를 만들고, 미래를 꿈꿀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창원시청에서 열린 퇴임식을 통해 “저는 이제 한 사람의 평...

독성 세척제로 노동자 집단 중독…납품사 대표 구속

29명의 노동자 독성감염을 발병케 한 납품사 대표와 도매상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독성 세척제를 납품한 업체 대표는 결국 구속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직업성 질...

코로나 감소 추세 속 10·20대 확진 최다…“휴가·축제 전파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후 전국 각지에서 축제 및 행사가 활발한 가운데 10·20대의 코로나19 발생률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만 확진자 수가 지속 감소하는 등...

확진자 급감했지만…‘여름철 재확산’ 우려 이유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수가 6000명대까지 급감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계절적 요인으로 재유행이 앞당겨지고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