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후계 구도에 이상 있나

북한은 지난 9월28일 44년 만에 당대표자회를 개최해 최고 지도 기관을 인선하고 김정은 중심의 후계 구도를 대외적으로 공표한 바 있다. 이것은 사실상 후계자 김정은을 위한 대회였...

조·중·동, KBS에 왜 ‘맹공’ 퍼붓나

국내 미디어 시장에서 최근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온난 전선을 형성하던 KBS와 조선·중앙·동아일보(이하 조·중·동)가 서로 상대방을 향해 날카로운 날을 세...

KBS 수신료 인상하려면 ‘중립성’ 먼저 인정받아라

2010년 상반기, 공영방송 KBS는 수신료를 인상하든가, 수신료 인상을 거부당하든가 할 수밖에 없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였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수신료 5천~6천원 인상’...

‘비만과의 전쟁’, 정부가 나서라

성장기 젊은이들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의 이행, 만성 질환의 위험성 증가, 정신·사회적 문제 등과의 관련성 등으로 인해 중요한 보건학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급증하고 ...

이 ‘아픔’ 아시는 당신에게…

암환자를 옆에 두고, 환자의 고통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무덤덤한 얼굴로 간호사에게 체크 사항을 지시하고 환자 가족에게도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병실을 나서는 의사를 본 일이 있는가...

‘낮다’고 먹어대다‘눈금’ 키울라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우유를 비롯해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 모든 가공 식품에 ‘저지방’ 열풍이 불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뽑다 남은 이뿌리, 어쩌나…

치과에서 충치 치료 외에 가장 많이 하는 시술중 하나가 이를 뽑는 행위, 즉 발치이다. 모두들 발치를 할 줄 모르는 치과의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발치를 ...

치아 ‘장수 만세’ 이뿌리에 달렸다

나무는 뿌리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해 자란다. 그 뿌리는 흙속에 숨겨져 있어 겉으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주는 고맙고도 소중한 존재다. 치아도 겉으로 드러나...

치과 문 두드리는 아기 엄마 “안심하고 ‘젖’ 먹여도 됩니다”

임산부뿐 아니라 아기를 낳고 나서 모유를 먹이는 시기에도 치과 치료와 관련된 문의를 해오는 분이 많다. 임신 기간에 비하면 수유기에 치과 치료를 받는 데 크게 고려할 사항은 적은 ...

‘배’ 불러도 걱정 마세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예고하는 임신은 하늘이 여성에게만 내려준 축복이라고들 한다. 그만큼 새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하지만 이러한 임신과 새 생명 탄생의 기쁨도 잠시...

당뇨병 있으면 임플란트 안 된다고?

상실한 치아를 회복하는 데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법 가운데 임플란트가 가장 훌륭한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지난 1990년대까지만 해도 비싼 비용 때문에 임플란...

치아가 무너져도 솟아날 ‘잇몸’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다가온다’ ‘노년기의 행복한 삶’ ‘노후 대책 어떻게 마련하실 건가요?’ 최근에는 매스컴에서 이런 말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필자도 선후배 간의 여...

나이 들면 이도 삐뚤어진다?

젊었을 때는 가지런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상하게 치아가 삐뚤빼뚤해진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치아가 움직인 탓일까? 실제로 치아의 위치는 변화할 수 있다. 치아는...

뿌리까지 뽑기 전에 ‘공사’하는 게 낫다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구조물이다. 치아의 표면은 법랑질이라는 성분으로 되어 있다. 이 성분은 뼈보다 더 단단해 좀 과장해서 말하면 아무리 딱딱한 음식이라도 꼭꼭 씹기만 ...

노대통령, 출판사 차리나

노무현 대통령은 1946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63세가 된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퇴임 당시 나이가 각각 72세와 78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젊은 편...

“푹 쉬면서 저항력 높여라”

구내염은 이른바 입안이 헐었다고 말하는 흔한 질병으로 입안에 작고 하얀 궤양(움푹 패인 병소)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한 번 발생하면 짧게는 1주 정도 길게는 2~3주 이상 지속되...

입 벌리고 자면 침도 보따리 싼다

눈에 항상 눈물이 있듯이 입안에는 항상 타액(침)이 고여 있다. 깨어 있을 때나 잠을 잘 때나 입안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끔 잠을 자고 일어나 보면 입안이 말라 있는 ...

차라리 칫솔질이 낫다

사회가 발달하고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구강 청정제를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 2~3가지에 불과하던 구강 청정제가 요즘에는 슈퍼나 약국에 가보면 1...

한밤중 ‘맷돌 소리’를 잡아라

“뿌드득 뿌드득” 이를 가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주변에서 이를 간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더라도 자신이 이를 가는 소리를 직접 들어본 적이 없다면 그 소리를 듣는 것이...

으슬으슬 추운데 굴밥에 삼치구이 어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즈음 체력이 약해졌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다. 기온이 떨어지면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가 많이 소모된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과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