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아들 먹던 분유 팔고 이온음료 준 母…2심도 ‘징역 4년’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학대하고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7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총수 포함’ 공정위 고발지침 개정안에 재계 “전면 재검토해야”

지난달 행정예고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지침 개정안에 대해 경제계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

내년부터 8000만원 넘는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달아야

내년부터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공공·민간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가...

“Can I buy this?” 김건희, 적십자 바자회서 ‘폭풍 쇼핑’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3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적십...

골드만삭스 CEO “금리 19%까지 치솟았던 1980년대 상황 안 올 것”

미국 금융시장 일각에서 기준금리가 10%를 넘었던 1970∼80년대 초고금리 상황이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이를 일축하는 의견이 제기됐다.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

野, 새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명’ 박정현…정책위의장엔 ‘비명’ 이개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 복귀 첫 인선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에 충청 출신 여성 친이재명(친명)계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호남 출신 비이재명(비명)계인 3선 이개호 의원(전남 ...

주윤발 “빈손으로 왔기에 빈손으로 가는 게 이치”

1980년대, 우리 모두의 ‘따거’ 주윤발이 14년 만에 내한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주윤발은 ‘홍...

‘또래 살인’ 정유정, 살인 시도 두 차례 더 있었다

과외 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 정유정(23)의 추가 범행 시도 정황과 관련해 경찰이 보완수사에 나섰다.부산 금정경찰서는 검찰...

[함안24시] ‘당신의 장롱 속 함안의 기억’…함안군, 민간기록물 전시

경남 함안군은 10월17일부터 11월5일까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함안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당신의 장롱 속 함안의 기억’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현대차 김 부장이 몰던 제네시스, “이참에 나도 한 번?”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여는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 이목이 쏠린다.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처음 진출하는 사례라, 현대차‧기아의 행보에 따라 중고차...

중고거래 사기 늘어나는데…은행들은 지급정지 요청 거절

대다수 은행이 보이스피싱·대출 사기가 아닌 투자·중고물품 등 사기 관련 범죄 의심 계좌에 대해서는 자체적 판단에 따라 지급정지 요청을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

“최근 5년 국내기업 무역사기 피해액 539억원…전담인력은 1명뿐”

최근 5년6개월 동안 국내 기업이 무역 사기로 피해를 입은 규모가 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열린 대한...

왜 ‘어른의 과자’가 주목받나…먹태깡이 만든 유통의 경제학

출시 3개월 만에 600만 봉 이상 판매된 먹태깡은 지금 가장 ‘뜨거운 과자’다. 새우깡의 후속 제품으로 등장한 이 제품은 농심의 스낵 매출을 20%이상 성장시키며 호실적을 이끌 ...

‘학폭 피해 폭로’ 표예림, 극단 선택 전 경찰 조사 앞둬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알려진 알려진 유튜버 표예림(27)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한 유튜버에게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부산24시] 하윤수 부산교육감 “공교육 정상화, 학력 수준 파악이 먼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공교육 정상화의 요건으로 학력 수준 파악을 꼽으며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하 교육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면...

‘탕후루’부터 ‘당근마켓’까지 국감장에 소환되는 이유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 재계 인사들이 대거 소환된다.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는 기업 관계자들...

[전북교육24시] 전북교육청 “2025년까지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

전북도교육청은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한 미래교육 기본 계획안을 마련해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현장...

경기남부경찰청, ‘4년 해외 도피’ 인터넷 물품 사기 피의자 2명 필리핀서 검거·송환

경기남부경찰청은 사이버수사과에서 인터넷 사기 피의자 2명을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께부터 올 4월께까...

진교훈 “검‧경 아닌 ‘몰상식 대 상식’의 대결…‘윤석열 키즈’ 막겠다”

‘총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10월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들고 나선 진교훈 후보는 “특권 사면으로 살아난 ‘윤석열 키즈’의 부끄러움 모르는 출마”라며 경쟁자...

올 8월까지 기업 파산신청 1034건…지난해 총 건수 상회

올해 8월까지 기업 파산 신청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서며, 지난해 전체 건수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고금리·고환율·고물가란 삼중고를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