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성폭행 혐의’ 서울시 비서실 전 직원, 불구속 기소

서울시장 비서실에 근무했던 남자 직원이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세영)는 지난 10일 서울시 ...

‘교사 채용비리'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 아들 징역 2년

사립학교 교사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 아들과 브로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들에게 돈을 건네주고 교사로 채용된 이들도 집행유예를 선고...

[단독] ‘이 와중에…’ 골프치고 격리된 임실군 공무원들

전북 임실군의 일부 중간 간부급 공무원들이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에 골프 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 공무원은 골프 모임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1...

[울산24시] 최초 `개방형 초등 공모` 교장 성 추문 직위해제

울산 최초 `개방형 초등 공모` 교장이 평교사 시절에 학생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직위해제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A교장은 전임지 평교사로 근무하던 학교...

직위해제 당한 ‘속옷빨래’ 울산교사…징계절차는 이제 시작

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속옷을 세탁하는 사진을 제출케 하고 성적인 댓글을 다는 등의 행동을 한 울산의 초등학교 남교사 A씨가 직위 해제됐다. 그러나 직위해제를 넘어 A씨의 교사 자...

‘n번방 막을 수 있었다’…국회에서 잠자는 법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거세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향한 공분과 익명 속에 숨어 있는 26만 명을 향한 칼날이 날카롭지만 대의기관인 국회와 정치권은 ...

‘성추행 동장’ 감싸다 들통…경기도, 사건은폐 공무원 4명 징계 요구

자활복지 도우미를 성추행한 동장을 의원면직 처리하고, 사건을 은폐한 공무원들이 경기도의 중징계를 받게 됐다. 경기도는 자활복지도우미를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된 동장을 별조 조사 없이...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회계관리 ‘구멍’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하 별도법인 산학협력단 소속 직원이 약 8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내부감사에 적발됐다. 산학협력단은 해당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하고, 특정경제범죄...

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부당하지만 수용”

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법무부 장관)를 29일 직위 해제했다. 조 전 장관은 “부당한 결정”이라면서도 “담담히 수용...

‘전두환 추적’ 임한솔 “정의당 탈당하겠다”

이른바 ‘전두화 추적자’로 이름을 알린 정의당 임한솔 전 부대표가 1월17일 정의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전날 서대문구 의원직을 사퇴한 임 전 부대표는 “기초의원 신분으로는 전두환 ...

[광주브리핑] 광주·전남 기업들, 신년 벽두 경기전망 ‘흐림’

광주·전남기업들은 신년 1월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이 지역 사업체 520개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조사를 한 결과, 1월 제조...

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 검토”

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측은 검찰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지난 10월에 ...

서울대, 조국 기소땐 직위해제 검토…내년 강의 취소되나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법처리에 따라 징계나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직위해제가 결정되면 당장 내년 1학기부터 교편을 잡기 힘들 전망이다. 12월25일 서울대에...

간호사 탈의실에 몰카 설치한 의사 ‘현장 체포’

부산에 있는 한 대학병원 간호사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12월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월21일 오후 5시40분께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의사 ...

바른미래, 권은희 최고위원 당직 박탈…“손학규 사당화”

권은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의 당직이 박탈됐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비당권파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권 의원은 11월11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마지막 ...

산청·하동·남해군·진주시 공무원 잇따른 구설

서부경남권인 산청·하동·남해군과 진주시 등에서 공무원과 교육자, 군의원, 기자 등 소위 기득권층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산청군에서는 공무원의 행인 성추태 ...

광주시교육청, ‘교육감 측근’ 인사 특혜 논란

광주시교육청의 부적절한 고위 교육전문직 인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부 감사 적발에 이어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책이 나오면서다. ‘교육감 측근’으로 알려진 교사...

‘한 지붕 세 총장’ 혼돈에 빠진 조선대

조선대학교가 사상 초유의 ‘한 지붕 세 총장’이라는 불확실성의 혼돈에 빠졌다. 법원이 강동원 총장 측이 낸 차기 조선대 총장 선출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자...

[전남동부브리핑] 광양보건대 총장, 조카 채용 비리로 파면

조카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해 논란을 빚은 전남 광양보건대 서모 총장이 파면됐다. 2월 취임한 서 총장은 취임 두 달째인 4월,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며 동생 아들을 합격 시켜 논란...

부산교통공사 사장 “지하철 파업은 적폐” 발언에 노조 강력 반발

부산지하철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면서 2년10개월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고임금을 받는 지하철 노동자 파업은 납득 못하겠다”는 발언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