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심장이상설’ 제기한 장성철에 1억원 손배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자신의 ‘심장 이상설’을 제기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에 대해 손해배상 1억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전국 기초지자체 45%, 분만·응급의료 취약지

전국 기초지자체 절반 가까이가 주변에 분만이나 응급의료 처치를 받을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의료 취약지'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경상도, 전라도...

이준석 “신당, 카운트다운 시작…내년 총선에서 여당 100석 못 채울 것”

‘이준석 신당’ 창당설이 공론화되면서 여의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국민의힘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보수의 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커지는 양상이다. 외연 확대를 위해 제...

인요한, ‘친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임명에 “만세 불렀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영입위원장에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을 임명한 데 대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3일 “만세를 불렀다”고 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박태환이 친 골프공 맞아 망막 손상”…피해자, 재수사 요구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34)이 골프 경기 중 옆 홀에 있던 경기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씨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동해 NLL 표류하던 북한 선박, 북측이 인수

북한이 2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표류하다 우리 군에 발견돼 구조 요청을 했던 북한 선박을 당일 심야에 인수해 갔다.3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늦은 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91억원 재산 신고…신임 공직자 중 1위

올해 7월 새로 임용된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9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를 통해 밝힌 재산...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 막는다...지방으로 향하는 데이터센터

1년 전 ‘카카오 먹통 사태’를 유발한 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정부가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엔터) 데이터센터를 비롯...

강원에서 ‘럼피스킨병’ 첫 발생…양구 한우 농장서 확진

가축 바이러스 성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강원도 내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 강원도는 전날 의심 신고를 한 양구군의 한 한우 농장에...

목선 타고 온 北주민 ‘男1·女3’…경계 구멍 논란에 “추적 중이었다”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당국은 합동 신문을 통해 정확...

“北 신원미상 4명, 속초서 귀순 의사 표시”

북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 4명이 24일 강원도 속초 인근 해상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에서 온 4명이 속초 지역에서 귀순 의사를 표시...

“검사도 사람” 수원지검 2차장 ‘업무배제’ 선 그은 이원석

이정섭 수원지방검찰청 2차장검사에 대해 위장전입 등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 차장검사를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총장은 23일...

이른 ‘초겨울 추위’ 왔다…“도로 살얼음 주의”

토요일인 21일 아침 기온이 최저 0도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오늘(21일) 아침 기...

세수 부족에 교육교부금 11조 줄어든다…“학생 1인당 180만원꼴”

올해 세수 결손으로 17개 교육청에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 감소 규모가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세수 악화에 대비해 각 교육청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을 조...

“우리가 먼저” 심정지 환자에 순서 밀리자 폭언 퍼부은 보호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의 보호자가 나중에 온 환자를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붓고 난동을 부리다가 고소당했다. 10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강원...

최초‧최고‧최다…13년 만에 ‘황금기’ 맞은 韓수영

한국 수영 경영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기록과 신기록 행렬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박태환이 활동했던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한국 수영의 ‘전성기’...

교육부 직원, ‘무자본 갭투자’ 아파트 48채 굴려…17억 보증사고까지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아파트와 빌라 총 48채를 무자본 갭투자로 사들여 임대 사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감사원이 공개한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다시 오르는 대출금리…‘레고랜드 사태’가 보낸 후불 청구서?

대출금리가 올 들어 최고 수준인 7%에 도달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지난달 말에 비해 0.130%포인트 오르며 7%를 웃돌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

사형 집행 시그널?…‘연쇄 살인’ 유영철, 사형장 있는 서울구치소로

사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연쇄 살인범 유영철과 신혼부부 살해범 정형구가 서울구치소로 이감됐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형 미결수들이 서울구치소로 모이게 되면서 향후 형...

정권심판론 작동 않고 수도권과 따로 움직이는 충청 민심 [최병천의 인사이트]

내년 4월에 총선이 있다. 누가 이길까?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미래는 현재 시점의 ‘실천’에 의해 ‘열려’ 있다. 다만 우리는 ‘미래 근처’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