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선 결선투표’는 Yes, ‘여가부 폐합’은 No? 이낙연·이준석 정책 엇박자

개혁신당 내부에서 정책 방향을 두고 이준석-이낙연 대표 측 간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준석 대표 측이 여성가족부·통일부 폐합 등 ‘정부조직 개편’과 ‘위성정당 출현 금지’, ...

[단독] “김정철이 북·일 관계 막후 실세”…전격 수교 추진 가능성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그런데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깍듯하게 호칭하면서 “당신...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통일부, 北 애국가서 ‘삼천리’ 삭제에 “반민족적 행태 유감”

북한이 애국가 가사 중 기존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부분이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바꾼 가운데 통일부는 16일 “통일 관련 용어조차 없애려고 하는 반민족적 행태에 ...

전공의 이어 의대생도 집단행동…“동반 휴학계 제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국 35개 의과대학 학생들이 오는 20일 동반 휴학계를 제출한다. ‘빅5’ 병원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의대생 단체행동이 맞물리면서 의정 갈등...

또 ‘의원 꿔주기’ 꼼수 난무하는 위성정당 총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교란하는 ‘꼼수’ 위성정당이 또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투표용지의 정당 기호가 득표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위성정당을 ‘3번’ 자리...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윤 대통령, 국토균형발전 위해 북부자치도 답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윤 대통령이 최근 ...

尹 찬스 없다? 與, ‘대통령실 출신’ 단수공천 전멸, ‘40년 지기’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1차로 발표한 4·10 총선 서울 지역 ‘단수 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이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

재점화된 ‘목포~제주 고속철도’…이번엔 현실화될까?

‘뜨거운 감자’인 서울~제주 고속철도(옛 해저터널) 건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중간 경유지인 전남의 3개 자치단체장이 총선을 앞두고 때를 놓칠세라 ‘서울-제주 고속철도’ 카드를 다시...

유동규, 전광훈 손잡고 이재명 계양을 출마…“방탄 꼴 못 보겠다”

이른바 ‘대장동 키맨’이라 불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그러면서 4·10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朴 탄핵 당시 與 비대위원’ 카이스트 출신 30대 정치인의 총선 출사표

4·10 총선 국민의힘 울산 울주군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능인(34)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변인은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도 굵직한 사회·정치 경력을 갖고 있다. 고등학...

글로벌 IB 10곳이 내다 본 美 금리 인하 시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글로벌 투자은행(IB) 10곳이 일치된 의견을 제시했다.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8일 ‘최근의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 보고서를...

통일부, 北 남북 경협 법안·합의서 폐기에 “고립 심화시키는 결과”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폐지하고 남북 간에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도 일방적으로 폐기한 데 대해 통일부가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

대만 청년들은 왜 제3 후보에 열광했을까 [임명묵의 MZ학 개론]

1월13일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만 총통 선거가 치러졌다. 현재 대만이 세계의 산업, 군사, 지정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너무 크기 때문에 세계적인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는 선...

‘윤석열의 길’ 걷는 한동훈, ‘한동훈의 길’ 막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팔 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는 말이 있다. 살아있는 권력에 물러서지 않고 정권의 ‘역린’을 끝까지 파고들어 국민에게 ‘공정과 상식’이라는 정...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 해명성보다 ‘사과성 설명’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디올백 함정 취재’의 덫에 걸려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벌써 석 달째다. 덫을 놓은 사람은 “북한은 정당한 나라” “북한에 종교...

장제원만 희생? 총선 앞 사그라진 ‘親尹 퇴진론’

“시간을 좀 주면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100% 확신한다.”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지난해 11월14일 기자들과 만나 ‘친윤‧중진 총선 불출마 및 험지 출마’에 대해 이같...

尹 “北정권, 세계 유일 ‘핵 선제 사용’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정권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규정한 뒤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

‘비명’ 나갔는데 또 두 동강 난 민주당…이재명의 ‘뺄셈 정치’?

비(非)이재명계의 탈당 행렬 후에도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 조짐은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긴 침묵 속에,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거제 개편 방향을 놓고 당은 절반으...

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은 누구?

개혁신당은 30일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 부회장을 1호 인재로 영입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의 ‘살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