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곽승준 ‘한 비행기’ 탔다

지난 1월8일 오후 유력 대권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출국장에는 기자들이 모여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안원...

화려한 개국 쇼 뒤 ‘비판’만 남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종합편성 채널(이하 종편)이 드디어 그 모습을 나타냈다. 중앙일보사의 jTBC, 조선일보사의 TV조선, 동아일보사의 채널A 그리고 매일경제의 MBN 등은 12...

‘삼촌’들과 함께해 거칠 것이 없었다?

다시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총 13곡으로 1위부터 13위까지를 휩쓸었다. 아이유 정도의 스타라면 당연히 예상되었던 일이다. 하지만 2년 전 어느 연예 기사 제목처럼 ‘지-드래곤이...

[2011 한국 대학생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이폰 들고 ‘와이파이’ 찾아간다

브랜드를 통해 드러나는 대한민국의 평균 남녀 대학생은 어떤 모습일까.대학교 2학년생인 나대생군은 ‘인케이스’ 백팩에 삼성 노트북을 챙겨넣고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학교로 향한다. 손...

감 못 잡거나, 변죽만 울리거나

이번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또 SNS에 완패했다. 지난 4월 재·보궐 선거 때 경기도 성남 분당과 강원도에서 패배했을 때도 “SNS 때문에 졌다. 전략을 바꾸어야 한다...

모바일은 뛰고 나는데 법은 제자리 ‘맴맴’

10·26 재·보선 이후 SNS를 규제하는 선거법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SNS 및 인터넷 혹은 기술에 대한 규제는 2007년 UCC 규제로부터 시작되었으니 5년...

[커버스토리] SNS 효과, 기성 언론이 키웠다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 선거 이후로 이제 SNS는 한국 정치에서 정당에 버금가는 중요성을 갖게 되었다. 언론은 앞다투어 SNS가 투표를 통한 권력 이동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

한류 실어나르는 ‘디지털 실크로드’뻗어간다

근대 이전 실크로드는 문화와 산업의 젖줄이었다. 21세기에는 인종·문화·지역적 장벽을 가로지르는 디지털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첫 번째 패자는 다름 아닌 한류이다. ...

‘문명’하신 유저들로 새해는 바빠지겠네~

2010 거짓말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왈(曰) “올 수능은 지난해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해 절대 어렵게 출제하지 않겠다”하지만 2010년 수능 점수가 발표되자 언어, 수리 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