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펫숍 판별,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따듯한 동물사전]

얼마 전 한 동물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종 펫숍의 충격적인 실태가 다뤄져 많은 사람의 공분이 일고 있다. 안락사 없는 보호소 혹은 반려동물 요양보호소라고 홍보하며, 반려동물...

바이든, 블링컨 방중에 “대단한 일…美·中 관계 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현재 미·중 관계가 올바른 길에 있다고 본다면서 일부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다.바이든 대통령은...

‘강인한 여성’이 이제는 뉴노멀이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신세계였다. 도끼로 장작을 패던 여자가 웃통을 벗어던지고 브라톱만 입은 상체로 다시 장작을 팬다. 특별한 자막이 없기에, 무언가에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나의 감상에 집중할 수 있다...

“소주 한 잔” 제안 후 2주…만나지 않는 김기현-이재명, 내막은?

“얼굴 한번 봅시다. 밥이라도 먹고 소주 한 잔 하든지…”지난 5월2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 같이 제안한 지 2주가 넘어가고 있지만, 그 사이 ...

잡히지 않는 민심…계속되는 尹대통령 ‘지지율 한파’

정권 교체 후 1년, 남은 총선까지 1년.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왔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한 민심은 차게 식은 모습이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윤 대통령...

‘국회 상임위원장직’ 눈치 싸움에…민주당 ‘집안 다툼’ 본격화?

‘전당대회 돈 봉투’, ‘코인 논란’ 악재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의 집안 다툼이 자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여섯 자리를 두고 격화하는 양상이다. 당내 비주류 인사들을 중심으로 ‘기준과...

“세월도 어쩌지 못할 자기 세계를 가졌는가”

서울 선릉역 인근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최인아책방’은 제일기획 부사장까지 지냈던 전직 카피라이터 최인아씨가 2016년 창업한 곳으로 유명해졌다. ‘책방마님’으로 불리는 최 대표는...

[밀양24시] ‘아리랑의 나라’ 밀양, 국민대통합 공연 연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월18일 강변 야외공연장에서 ‘국민 대통합 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시작을 알리는 대표공연이다.밀양시는 이번 공연에...

“쓰레기 태워 시멘트 만드는데 해롭지 않다고?”

“시멘트는 우리 가족의 집을 짓는 가장 중요한 건축재다. 쓰레기를 넣지 않으면 발암물질과 인체 유해 중금속이 없는 건강한 시멘트가 될 수 있다. 시멘트를 쓰레기로 만드는 것은 우리...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계기로 확 달라진 일본 분위기

5월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 국내 언론의 1주년 특집기사가 넘쳐나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일본 언론에서도 윤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부각시키며 새삼 한일 관계를...

尹 지지율 35%로 1년 마무리…역대 대통령 중 부정평가 ‘최고’ [한국갤럽]

취임 1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전주대비 2%포인트 상승한 35%로 집계됐다. 4월 넷째주 30%를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다. 다만 같은 기간 부정평가...

4년 더 남았다…전문가들이 말하는 ‘尹대통령의 숙제’ [尹정부 1년]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2022년 5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의...

‘민심’에 들어온 적신호…숫자로 보는 ‘취임 후 365일’[尹정부 1년]

48.56%. 지난 대선에서 ‘후보 윤석열’을 ‘대통령 윤석열’로 만든 득표율이다. 그로부터 1년, 과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어떻게 변화했을까.현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첫 1년...

요양원서 매맞는 노인들…CCTV 설치 의무화

다음 달부터 노인학대 방지 등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에 페쇄회로(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8일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 CCTV 설치·관리와 관련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

“3시간 걸려 서울 와서 5분 진료…고되지만 지방엔 의사도 시설도 부족”

매달 마지막 주는 서울 가는 날이다. 정확하게는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간다. 강원도 홍천에 사는 이기수(가명·67)·박상아(가명·67)씨 부부는 서울의 병원에 가는 날이면 새벽 6시...

지지율 50% 돌파 기시다 총리, 이번엔 韓 여론 달래기?

오는 7~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이 확정되면서 12년 만에 이뤄지는 양국의 셔틀 외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내에선 윤 대통령이 ‘빈손 외교’라...

배 부른데 계속 먹는다?…의외로 흔한 ‘음식 중독’ 징후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을 것인가. 이것이야 말로 개인의 건강 전반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개인의 식습관에 따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질환 염려에서 자유로울 수...

‘최고위원 고배’ 허은아, 태영호 저격…“與 지도부가 우습나”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와 고배를 마셨던 허은아 의원이 태영호 최고위원을 향해 “여당 지도부를 공천만 생각하는 집단으로 만들었다”며 “최고위원직은 물론 의원직에서...

한국 오는 日 기시다, 尹에게 ‘선물’ 안길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간호사에만 특혜, 파국 맞을 것” 尹대통령 압박 나선 의사들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간호조무사들이 연가 투쟁에 이어 총파업을 예고했다.2일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