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족이 희생됐다는 집단환각 [쓴소리곧은소리]

2019년 서초동 집회에 모인, 집단환각에 빠진 군중들의 행진은 2021년 8월에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8월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

청와대 국민청원 4년, 최다 동의 청원은 ‘n번방 처벌’ [데이터 뉴스]

문재인 정부 4년간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청원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요청’인 것으로 나타났다.청와대에 따르면, 2017년 8월19일부터 올해 7...

전남 함평군, 보조금 부정사용 의혹 지역자활센터 ‘수사의뢰’

전남 함평군이 무허가·무신고 계란을 식재료로 조리해 판매한 관내 지역자활센터를 적발해 영업정지하고, 보조금 부정사용 의혹 등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이 센터는 함평군이 18년 동안...

[경북교육24시] 경북교육청, ‘학교 폭력’ 예천중 양궁부 특별 점검

경북교육청은 예천중학교 양궁부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26일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예천중학교 3학년 A군이 지난 4일 양궁 훈련 도중 대기 중인 1학...

“조국 딸 입학취소 철회”…靑 청원 하루 만에 14만 명 동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재 하루만에 14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24일 청와대 국민청...

육군에서 또…“성추행 피해 부사관, 수차례 극단시도” 

육군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 부사관이 2차 가해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수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일이 또 발생했다. 피해자는 현재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

비싸서 주저하던 자궁경부암 백신, ‘만 17세 이하’는 무료접종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대상이 현행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에서 만 17세 이하로 확대된다. 올해 4분기부터는 난임 치료를 위한 시술도 2회 추가 지원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

임박한 PEET 시험, 확진자는 못 친다…수험생 “시험 연기해 달라”

나흘 뒤에 치러지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다는 지침이 나왔다. 자가격리자의 경우에도 일부만 응시가 가능해 수험생의 불만이 높아지는 모양새...

진범 코앞에 있는데, 성폭행범 누명…그는 어떻게 범죄자가 됐나

한 집안의 가장(A씨)이 이웃집에 사는 10대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성폭행을 한 진범은 다름 아닌 피해자의 고모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세...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첫 산재 인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40대 간호조무사가 접종 후유증 관련 첫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고용노동부 산하의 근로복지공단은 6일 코...

장애인 자녀 위해 무릎 꿇은 엄마들의 ‘절박한 목소리’

학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이 아니다.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났더라도 누군가에게 학교 가는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난한 과정이다. 장애인과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방역당국, ‘백신 아이스박스 운송’ 논란에 “예외적 조치…폐기 없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이스박스에 백신을 담아 운송했던 것에 대해 “예외적인 경우”라며 진화에 나섰다.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4...

‘시무 7조’ 조은산 만난 尹 “조국 수사는 정치 아닌 상식”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적하는 일명 '시무 7조'의 주인공 '진인 조은산'(필명)과 만나 "조국 수사는 정의...

나는 코로나 시대 ‘투명인간’ 청소노동자입니다

“청소 작업복의 비밀이 뭔지 알아? 우리를 ‘투명인간’으로 만들어준다는 거야.”(켄 로치 감독의 2002년 영화 《빵과 장미》 중)한 바퀴 병실 청소를 마친 김순희씨(가명)의 청소...

“미얀마 임시정부, 공식 인정하자”…국민청원 20만 명 넘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미얀마 임시정부(NUG·National Unity Government)의 공식 외교 채널 인정 촉구’ 글이 30일 20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지난 5일 ...

교차접종 후 숨진 경찰관 유족 “죽음 원인 밝혀 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진 경찰관 유족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명확히 밝혀 달라"고 호소했다.경북 구미경...

“부산교육청의 합격자 발표 혼선…결국 19살 동생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산교육청이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최종합격자 발표 혼선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최종합격자로 안내 받은 후 1시간 만에 불합격 통보를 받은 10대 응시자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

청와대, 손정민 사건 국민청원에 “범죄 관련 정황 없다”

청와대가 한강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故 손정민(22)씨의 사건에 관련한 국민청원에 “변사자의 사망이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청와대는 22일 ‘한강 실종...

‘16살 연하男’ 무참히 살해한 여성…사건 전 7개월간 스토킹

자신의 전화번호를 삭제하고 연락을 피했단 이유로 16살 연하의 전 남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30대 여성이 살해 전 7개월 동안 집착과 스토킹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연...

‘속옷 빨래 숙제’ 초등교사, 국민참여재판서 집행유예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주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공분을 샀던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