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아산·서산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

충남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역 교육 수준을 끌어올려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교육발전특구 대상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

[안동 24시] 하회마을로 벚꽃 여행을…안동벚꽃축제 내달 개막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이르면 3월 말부터 안동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

지구온난화는 ‘인간 대학살’의 동의어나 다름없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설을 지내고 영하 20도에 이르는 한파가 밀어닥쳤다. 며칠 전부터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온다고 기상청에서는 연일 주의보를 냈고 사람들은 이에 나름대로 대비했지만, 언제나 그랬...

[정읍24시] 정읍천변·내장산 길목 벚꽃 ‘활짝’…주말 절정

전북 정읍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정읍천 일대와 내장산 저수지 주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정읍시는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 천변과 내장산 ...

탄소배출 이대로 가면…60년 뒤 봄꽃이 겨울에 핀다

국내 탄소 배출이 현재의 수준으로 이어진다면 60년 후에는 진달래가 2월에 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변화로 인해 봄꽃이 봄이 아닌 겨울에 등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17일 ...

[고양24시] 고양시, 꽃‧빛‧음악의 하모니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장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지난해 처음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약 7만명 이상이 다녀갔...

미스터트롯 톱7 탄생 2년, 운명이 갈리고 있다

2년 전 3월14일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뒤흔들었던 《미스터트롯》 톱7이 탄생한 날이다. 엄밀히 말하면 톱7 순위가 결정된 날이다. 실시간 문자투표에 의해, 즉 국민의 손에 의해 ...

국립현대미술관 유치로 ‘한국의 빌바오’ 꿈꾼다

경남 창원에는 100여 년 동안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를 가로지르는 철길이 있었다. 옛 마산 시민들의 추억과 애환이 서린 ‘임항선’이다. 산업화 시절 마산항으로 석탄이나 군수 물자...

해인사와 올곧은 선비길…남명조식의 기운을 느끼다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에 맞춰 합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비대면·비접촉 여행프로그램 합천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25일 합천군에 따르면, 이 행사...

[하동24시] 하동군,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사업 계속 추진

경남 하동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알프스하동 프로젝트가 계속 추진된다.24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은 새로운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이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키로 했다. ...

고상만의 인연 [최보기의 책보기]

대략 40대 이상 중·장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수필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이름을 댈 만한 특별한 작품이 없을 경우 대부분 ‘피천득의 인연’이라 답할 것이다. 이유는 학생 때 ...

임금 46년 모아야 강남 아파트 산다

1989년 창간한 시사저널이 올해 30돌을 맞았다. 노태우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까지, 30년 현대 정치사는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6공화국 신군부를 넘어 문민정부가 출범했고 평화적...

법정스님 배출한 해남 우수영초교 ‘개교 100년’

전남 해남 우수영초등학교가 개교 100년을 맞았다. 초등학교로는 해남군 관내에서 해남동초교와 현산초교에 이어 세 번째다. 우수영초교는 100년의 긴 세월동안 숱한 인재를 양성하면서...

[박재락의 풍수미학] 꽃 피는 봄, 자연 생기를 찾아 떠나라

절기상 봄은 땅속의 지기를 받은 나무, 목(木)의 기운을 자연으로 분출시킨다. 이러한 기의 역량을 가장 크게 분출시키는 곳은 백두대간 끝자락의 지리산이다. 하지만 목기(木氣)의 역...

[포토] 노랗게 핀 개나리 벗삼아 봄나들이

성동구는 응봉산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행사를 열고 있다. 30일 오전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노랗게 핀 개나리를 벗삼아 사진을 찍으...

봄이 오는 길목 경기도 ‘평화누리길’, 김포를 가다

벌써 3월도 막바지로 달리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추운겨울과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개나리꽃이 피어나는 봄에 남북평화의 순풍이 다시 불길 바라며 가족여행으로 가볼만한 경기도 평화누리길...

벚꽃·목련은 억울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봄철은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입니다. '봄철 증후군' 또는 '3월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시기...

온통 자연산 굴 밭으로 이어진 옹진 자월도 해변

밤하늘의 달은 전통적으로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었다. 달빛에 안녕을 빌었고 풍요를 기원했으며 사랑을 고백했다. ‘맛있는 힐링, 옹진 섬’의 세 번째 탐방은 ‘붉은 달빛의 ...

[시론] 자연과 인생은 닮은꼴

올해로 농사꾼 8년 차다. 여전히 어설프기만 한 시간제(?) 농부지만, 새삼 자연으로부터 얻게 되는 배움의 기쁨이 쏠쏠하다. 블루베리 농사일지를 찾아보니 2013년에는 6월22일 ...

성호르몬 흩날리며 ‘봄날은 간다’

봄은 늘 갑자기 온다. 요즘 길에 나서면 눈앞이 환하다. 길가에는 벚꽃·목련·개나리 같은 봄꽃들이 어느새 흐드러지게 피어서 주변이 온통 꽃대궐이다. 이렇게 날씨가 따뜻해지고 바람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