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해진 尹, 비서실장부터 물갈이…장제원·김한길·이상민 하마평

22대 총선 참패 후폭풍은 맞은 대통령실이 대폭 인사 물갈이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4일 비서실장을 우선 교체하고 수석 비서관급도 순차적으로 인선할 것으로 알려졌...

윤재옥, ‘자진사퇴’ 조수진·‘공천취소’ 이영선에 “파렴치 정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이영선(세종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천 취소와 조수진(서울 강북을) 후보의 후보직 사퇴와 관련 “조국 사태 이래 위선과 파렴치의 또 다른 정점을...

안철수, 이종섭 귀국에 “시기 너무 늦어…스스로 거취 판단해야”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21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귀국 후 처신에 대해 “만시지탄”이라며 “시기가 늦어서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이날 CB...

與김학용 “이종섭 나라 위해 자진사퇴하고 귀국해야”

경기 안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4선 중진인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이종섭 주호주대사 출국 논란과 관련 이 대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색깔론’ 혹은 ‘극좌단체’…민주 비례연합 뇌관 된 ‘겨레하나’의 실체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1위로 뽑힌 청년겨레하나대표 출신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12일 자진 사퇴했다. 그의 ‘정치적 성향’을 문제 ...

‘尹의 남자’ 이철규와 ‘韓의 남자’ 장동혁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 권력지형이 ‘친윤(親윤석열)-친한(親한동훈)’ 계파로 양분되는 모습이다. 이들 모두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권 일각에선 이들 사...

신평, 尹-韓 갈등에 “일종의 궁정 쿠데타…尹지지자 韓으로 옮겨가”

신평 변호사는 26일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에 대해 “일종의 궁정 쿠데타”라고 평가했다.신 변호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비명 이원욱 “이재명도 음주운전…국민, 민주당 하면 내로남불 떠올려”

더불어민주당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를 들어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가운데,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음주운전 전력을 들며 에둘러 이 대표의 사퇴를 ...

후임 방통위원장 검사 출신에 “두 귀 의심” “급히 임명할 이유라도?”

자진사퇴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특수부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내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에서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사 출신...

‘탄핵 기로’ 이동관, 결국 사의 표명…尹은 ‘읍참마속’ 고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에서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는 상황에서 방통위 기능이 정지되는 혼란...

[속보]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처리 전 자진사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1일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 늦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여야는 이...

野 “박민, KBS를 ‘땡윤 방송’ 넘어 ‘일베 방송’ 만들려 하나”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박민 KBS 신임 사장을 향해 “KBS를 ‘땡윤 방송’을 넘어 ‘일베(일간베스트) 방송’으로 만들려고 하느냐”며 “무도한 공영방송 파괴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

홍익표, 김명수 겨냥 “尹정부 인사는 자녀 학폭이 필수 스펙 된 듯”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하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재원, 총선 출마 시동? ‘대사면’ 앞두고 최고위원 자진사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김 최고위원은 지난 5월10일 당 윤리...

광주교육청 고위간부, 산하 재단 상임이사行…교육감 측근 챙기기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퇴직 간부를 산하 복지사업재단 상임이사에 선임해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등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직 당시 교육감의 측근으로 불리며, 실세로 군림했던 국장(3급 ...

민주 “범법자 사면·공천한 尹과 與지도부가 책임져야”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은 김태우 후보를 공천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라고 밝혔...

與,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김기현 대표 등 선출직은 ‘잔류’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들이 전원 사퇴한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책임지는 차원으로 풀이된다.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에서...

‘통’도 놀랐다? ‘강서 참패’에 긴장한 용산

이른바 ‘강서매치 참패’ 후폭풍이 여권을 강타한 모습이다.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수도권 민심에 적신호가 들어오자, 인사 방향부터 여당 총선 전략까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당장 ...

‘김행 20년 지기’ 구상찬 “김행, 개표 중 전화로 ‘자괴감 든다’ 해”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구상찬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개표 도중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전화로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구 전 의원은 지난...

총선 앞 확인된 ‘정권심판론’, 尹대통령은 받아들일까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전초전’으로 불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권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선거를 이끌었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패배의 책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