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불로 지지고 귀 자른 그놈…‘현상금 100만원’ 걸렸다

부산에서 길고양이가 잔인하게 학대 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민들은 신원불상의 학대범에게 현상금까지 내걸며 추적에 동참하고 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

8세 여아 유괴해 살해한 괴물이 된 임신부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는 인근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초롱초롱빛나리양(8)이 살았다. 긴 이름은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직접 지어줬다. ...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월 2000만원 벌어도 손에 쥐는 건 꼴랑 14만원이 전부” 

전국의 70만 음식점 경영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등세를 기대했다. 하지만 요즘 골목상권에선 “코로나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고 토로한다. 특히 배달식당 경영자들은 심각한 수...

[인천24시]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임명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이다. 송도·청...

강서에 붙은 공포의 ‘빨간딱지’…꺼지지 않는 ‘전세사기’ 불씨

대규모 전세사기를 저지른 ‘빌라왕’의 주무대인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다세대 주택 수백채가 무더기로 경매에 나왔다. 2022년 전국을 강타한 전세사기 매물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

[인천군·구24시] 연수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연수구는 현수막과 전단지, 벽보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오는 주민활동가에게 보상을 해준다고 24일 밝혔다. 보상은 개수에 따라 1인당 최고 월 100만원이다....

의붓어머니 살해 후 고무통 넣어 암매장한 40대…“우발적이었다”

검찰이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에 무기징역을 구형했다.17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제14형사부(장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

“지방 위기 해법은 ‘미래농업’”…거창군, 농촌 경제 활성화 ‘속도’

경남 거창군의 다양한 농업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거창군은 스마트 농업, 다축과원 로봇실증 등 앞서가는 정책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농민의 생각을 귀담아 듣기 위해 ...

검찰 ‘새만금 태양광 부당계약 의혹’ 현대글로벌 압수수색

검찰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싼 부당계약 의혹을 받는 현대글로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민경호 부장검사)은...

고양 이어 양주서도 ‘카페 여주인’ 사망…공개수배 50대, ‘연쇄살인’ 가능성

경기 고양시에서 60대 카페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50대 피의자가 양주시 카페 여주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와 동일범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피의자 이아무...

“양수발전소 최적지는 합천군” 27일 우선순위 심사에 김윤철 군수 ‘선전’ 다짐

경남 합천군의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여부가 지역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양수발전 신규 양수 우선순위(PT) 평가가 열린다.신규...

[안성24시]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

[영주24시] 62일간의 나눔 캠페인…영주시, 모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경북 영주시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총 62일간의 여정으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

“생활비 위해 사기 계획”…대학가에 ‘마약 전단지’ 200장 뿌린 무직 40대

수도권 주요 대학가에 액상대마 등 마약을 판매한다는 광고 전단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

‘대학가 마약 전단지’ 범인은 40대 무직男…“생활비 마련하려”

홍익대학교와 건국대, 가천대 등 대학 캠퍼스 내에서 마약 구매를 권하는 전단지를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학교’ 설립에 온 힘을 쏟는 까닭

전남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초·중등 외국 교육기관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해남군은 최근 초·중등 교육기관 설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행 ‘기업도시특별법 개정’을 중앙정치...

尹대통령 ’세일즈 외교‘ 통했나…유럽서 ’1조 투자‘ 유치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유럽 첨단 기업 6곳이 총 9억4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정했다. 여권에선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해온 윤 대통령의...

연 이자율 최고 3만8274%, 살인적 고금리 수취 사채업자 일당 검거

사업 자금이 필요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 등 577명에게 총 99억 원 규모의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 8천274%의 살인적 고금리를 수취한 사채업자 ...

대법 “대북전단, 北인권 공론화 역할…법인 취소 부당”

문재인 정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단체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으나, 대법원이 이 처분의 적법성 여부를 다시 판단하도록 했다.대법원 특별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자유북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