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억원 초고소득 직장인 3791명의 직업은?

월급만으로 매달 1억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지난해 10월 기준 약 3800명으로 집계됐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

‘10억 누락·자녀 의혹’ 이균용, 웃으며 “죄송”…野 난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10억원대 재산 누락 논란과 처가·자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잘 몰랐다"는 취지로 방어선을 쳤다. 야당은 30년 넘게 판사 생활을 한 이 후보자가 ...

내년 건보료 또 오르나…정기석 “1% 인상 필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약 1%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14일 정 이사장은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초고령 사회...

野 과방위원들 “이동관, 자료제출 거부로 인사청문 절차 무력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두고도 여러 의혹에 대한 검증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데 대해 “국회 인사청문 ...

[시론]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지난 2000년의 국내총생산(GDP)을 100으로 가정할 때 20년 동안 미국과 영국의 GDP는 약 140이 됐고 독일과 프랑스는 120이 됐다. 그런데 일본은 113에 그친다. ...

‘노 재팬’ 때린 국민의힘, ‘안티 차이나’ 띄운 속내는

여당이 ‘안티 차이나’ 여론에 기름을 붓는 모양새다. 국내 거주 중국인의 투표권 제한과 건강보험 혜택 축소를 주장하면서다. 시민 사회도 호응하는 모습이다. 뿌리 깊던 ‘반중 정서’...

與 “중국인 혜택 축소 방치됐던 이유? 文정권과 민주당 때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투표권 등을 제한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당 지도부도 지원사격에 나선 모습이다.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시사저널과의 ...

김기현이 띄운 ‘중국인 혜택 축소’, 국민청원에도 지지부진 이유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중국인 투표권 폐지’ 카드를 꺼내들면서, 한·중 양국 간 ‘상호주의’ 원칙이 정치권 화두에 올랐다. 시민 사회 일각...

‘중국인 투표권 박탈’ 키우는 與…이참에 반중정서 지렛대?

최근 윤석열 정부를 향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 논란과 이에 대한 여권의 비판으로 한‧중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정부‧여당에서 ‘국내 중국인 투표권 박탈’ 목소리를 키워나가...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동거인’을 보호하라 [배정원의 핫한 시대]

독신인 중년 여성 A는 싱글들의 모임에서 아내와 일찍 사별한 B를 만났다.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이 되는 해 살림을 합쳐 함께 10년 넘게 살았다. 재혼도 생각...

[시론] 건강보험료 편법, 진정 노인들을 탓할 수 있나

우리나라에서 연소득이 2000만원이 넘으면 아무리 나이 많은 노인이라도 건강보험료를 따로 내야 한다.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이다. 소득이 있는데 그 소득에 비례해 건보료를 ...

월 최고 건보료 390만원 내는 직장가입자 월급은 얼마?

매달 400만원에 가까운 건강보험료를 내는 직장가입자 수가 33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체 직장가입자 중 0.017%에 속하는 초고소득층으로 한달 급여는 1억103...

중국인 건보 적자 급감…“3년 새 1400억 줄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들 중 국가별로 유일하게 낸 보험료보다 급여 혜택을 많이 받아 재정 적자를 보이던 중국인 가입자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보...

“동성부부도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판결 뒤집혔다

배우자가 동성이더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혼인은 남녀 간의 결합'이라고 판단한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서울고법...

[단독] ‘전처’가 밝힌 대우산업개발 한재준의 실체…“이 정도면 리플리 증후군”

대우산업개발의 대표이사였던 한재준씨는 과거 대원외고와 미국 UCLA에서 학위를 따고 코카콜라 브랜드 매니저와 맥킨지 수석 컨설턴트라고 주장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는 시...

[서부경남24시] 10월까지 남해군 관광객 500만명 돌파…23% 증가

경남 남해군은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09만2517명) 대비 23% 증가한 수치고, 지난해 총 방문객 459...

이번엔 ‘낙마 고비’ 넘을까…‘공정과 상식’ 압박에 한숨 쉰 조규홍 후보자

"억대 소득을 받으면서도 공무원 연금을 감액받지 않고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은 행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과 상식'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나." (신현영 더...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세종완성’ 건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서의 ‘진짜 수도’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최 시장은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17개...

9월부터 연소득 2000만원 넘는 피부양자, 건보료 낸다

그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편입돼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던 세대 중 연소득 2000만원을 넘는 27만여 세대가 오는 9월부터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보험료를 납부한다. 전체 지역가입자...

불붙는 ‘외국인 건보’ 논란…李 “혐오 조장” vs 尹 “희대의 선동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 개선’ 공약을 두고 정치권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혐오를 조장한다”고 비판하자,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