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24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막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29일 막이 올랐다. 태안군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열리는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는 오는 5...

[태안24시]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각계각층 군민과 머리 맞대

충남 태안군이 지역 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효과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관련 노동자 ...

“한 번만 더 기회를”…기업인 3500명 국회 집결한 까닭은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전국의 건설업계,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대거 집결했다.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1년 ...

출사표 던진 ‘기후변호사’ 박지혜…“尹의 환경정책 0점”

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 이후 유학길에 올라 석사 학위를 얻은 뒤 대기업에 입사했다. 퇴사 후에는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총선을 앞두고는 더...

‘F4‘ 회의서 태영건설 워크아웃설 논의…차입금 만기일이 ‘1차 고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와 한국은행이 이와 관련해 회의를 열었다...

‘故김용균 사망’ 원청업체 전 대표 무죄 확정…“직접적 주의 의무 없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원청업체 대표에 무죄가 확정됐다.7일 대법원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

울분 토한 故 김용균 유족 “현장 위험 몰랐다는 서부발전…엄정처벌 해달라”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고(故) 김용균씨 유족이 대법원을 향해 원청인 서부발전에 책임을 물어달라고 촉구했다.김용균재단은 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단독] 인천 발전소들, 질소산화물 초과부과금 40억 이상 물어내

인천지역에 들어 서 있는 발전소 5곳이 최근 3년6개월간 40억원이 넘는 질소산화물 초과부과금을 물어낸 것으로 확인됐다.질소산화물이 인체의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

[서부경남24시] 거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착공…전국 첫 사례

경상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 들어선다. 경상남도와 거창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72...

‘2조 빚더미’ 앉은 대한석탄공사, 완전자본잠식에도 대책 마련은 ‘글쎄’

대한석탄공사가 지속적인 영업손실에 따라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지난 7월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며 공사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밝...

시진핑 “탄소중립” 외쳤는데…中, 최악 폭염에 석탄 수입 급증

중국의 올해 상반기 석탄 수입이 급증,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이 도래하면서다.19일 차이롄서 등 현지 매체들은 중국 국가통계국을 인용해 올해 상반기 ...

[대구24시] 대구시 “불법·허위 정책토론 청구 ‘경찰 수사’ 의뢰 할 것”

대구시가 11일 ‘시민단체 정책토론 청구인 서명부’에 대한 불법 사례를 지적하고 경찰 수사 의뢰 방침을 밝혔다.시가 자체로 ‘시민단체 정책토론 청구인 서명부’를 조사한 결과 중복 ...

영흥화력 1·2호기 가동 멈췄더니 인천지역 대기오염물질 줄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영흥화력)의 1·2호기가 가동을 멈추면서 인천지역 굴뚝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지적받는 먼지와 ...

“공기업이 원천기술 탈취 후 유출”…중소기업·발전 공기업 공방

플랜트엔지니어링 제조업체이자 화력발전소 협력사인 한진엔지니어링이 발전공기업에 의한 원천기술 유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실 여부를 두고 한진엔지니어링과 공기업 간 공방도 벌어졌다...

[이 계절 이 여행] 영월이 그대에게

숲이 우거지고 강이 굽이도는 곳, 강원도 영월은 들려준다. 슬프고 기쁘게 제 품에 깃들여 산 생명들의 길고 긴 이야기를.책을 펼쳐 첫 장을 읽는다. 영월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에너지 그린도시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만들어 보령 소멸 위기 극복할 것”

충남 보령시는 지난해 2439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머드박람회와 대천해수욕장, 죽도(상화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 덕이었다. 하지만 보령 인구는 2016년부터 감소세에 들어서...

롯데손보, 금감원에 메리츠증권 ‘펀드 위법 판매’ 조사 요청

롯데손해보험이 미국 프론테라(Frontera)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관련 펀드를 자사에 판매한 메리츠증권의 위법 여부를 조사해달라며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

노동부·해경, ‘근로자 추락사’ 중부발전 보령사업장 압수수색

지난달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사 사고를 조사 중인 관련 기관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해양경찰은 이날 오...

러-우크라 전쟁이 불러온 역설…에너지 전환 인식 커져

지난해 초 시작된 러시아의 전면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의 에너지 시장은 크게 요동쳤다. 특히 천연가스 총 수입량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했던 유럽 국가들은 지대한 영향을 받았...

중대재해법 1년…충청권 근로자 사망 줄지가 않는다

지난해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이후 충청권 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서는 여전히 중대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오히려 법 시행 이전보다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