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정치] 윤희숙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

여야 초선의원 중 윤희숙은 가장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던 이름이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의 경제통으로 주목받은 그는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연설로 일약 스타덤에 올...

[차세대리더-정치] 장철민 민주당 국회의원

정당.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집단. 하지만 정당 발전 없이 민주주의 발전도 없다. 누군가는 씨앗을 뿌리고 사과나무를 심어야 한다. 여기 정당 발전에 평생을 기여하고 싶...

[차세대 리더-정치]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정의당에 잘 보이지 않는 게 있다. 바로 40대다. 심상정·이정미 선배 그룹과 류호정·장혜영 의원 사이에 상당히 큰 공백이 있다. 그런 정의당에서 허리 역할을 하며 위아래 세대의 ...

[차세대리더-정치]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여야 정치권과 소통하며 원만한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당·청 및 대야 관계를 조율하는 자리니만큼 그동안 대부분 국회의원 출신이 맡아왔다. 그런데 지금 문재...

[차세대리더-정치] 이탄희 민주당 국회의원

변화. 국회의원 이탄희는 여기에 다 걸었다. 법 앞의 평등이란 사법 개혁을 위해 달린다. 산재(産災)라는 대한민국의 흔한 모습을 지우려 한다. 정치라는 의사결정 시스템에 미래세대를...

[차세대 리더-정치] 장예찬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국내 흔치 않은 ‘청년 시사평론가’로 정가의 흐름을 짚던 장예찬의 등판은 화제였다. 윤석열 후보가 공식 대선 출마도 하기 전에 그를 ‘픽’하면서 대선 정국에서 단숨에 관심의 대상이...

[차세대리더-정치]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그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다. 때로는 존재 자체가 변화를 상징할 때가 있다.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바로 그렇다. 1996년생인 박 비서관은 2019년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대변...

[차세대리더-정치]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

“이소영 의원요.” 차세대 리더를 추천해 달라는 말에 이동학 민주당 최고위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망설임 없이 바로 내놓은 답이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민주당을 출입하는 기자들도...

[차세대 리더-정치]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일상은 투쟁의 연속이다. 자신의 지역구(경기 성남분당갑)에 속한 대장동 ‘게이트’가 터지면서, 대장동 주민들의 여론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국회로 끌...

[차세대리더-정치]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

국회의원 류호정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정의당은 물론 21대 국회에서도 인지도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남다른 그의 정치 스타일 덕이다. ‘패션 정치’로 불린 퍼포먼스가 대표적이...

손흥민 넘어서는 손흥민, 4년 연속 1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올해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는 도쿄올림픽 직전에 실시됐다. 따라서 ‘한국 스포츠계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 조사에 올림픽 이슈가 직접 반영되지는 않았다. 하...

‘개그맨’ 유재석, 왕좌를 지키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그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왕좌는 굳건했다. 올해도 방송·연예계의 가장 뜨거운 인물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올해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64.1%의 압...

윤석열 3년 연속 1위…한동훈, 톱10 첫 진입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법조인 부문이 만들어진 2019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021 누가 한국을 ...

국내 무대는 이제 좁은 봉준호의 영향력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명타를 입은 분야 중 하나가 문화예술이다. 영화관도 공연장도 썰렁한 가운데 대중을 설레게 하는 큰 이슈는 없었다. 동시에 많은 문화예술인이 설 자리를 잃었...

[인터뷰] 언론인 1위 손석희 “앞으로 언론은 나 때보다 훨씬 고단할 것”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은 손석희 JTBC 총괄사장으로 조사됐다. 손 사장은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인 부문에서 17년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금메달 못지않게 눈에 띄는 김어준의 은메달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금메달보다 눈에 띄는 은메달이 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얘기다. 김 총수는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지목률 22.0%로 2위를 차지했다. 31.2%의 손석...

가석방 논란에도 입지 굳건한 이재용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삼성은 역시 삼성이었다. 시사저널이 올해 실시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경제인·경제관료 부문 조사는 삼성그룹의 확고부동한 영향력을 고스란히 방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

KBS, JTBC 누르고 자존심 회복… 포털 영향력은 더 세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공영방송 KBS가 ‘만년 2위’를 떨쳐내며 오랜만에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 5년간 JTBC의 독주를 보며 쓴잔을 삼켰던 KBS는 올해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

주요 변수로 떠오른 이준석과 윤석열의 힘겨루기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이제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7개월 남짓, 정치권의 모든 시선이 내년 3월 대선으로 향한다. 특히 정권 탈환을 반드시 해내야 하는 야권 입장에선 더 중요한 시점이다. 지난 4년의 절...

6위→3위→1위,  여권 정상 오른 이재명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비주류 이재명’이란 수식어는 이제 어색하다. 존재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막강해졌고, 오랜 아웃사이더는 명실상부 주류가 됐다. 숫자가 이를 증명한다. 1년 전만 해도 줄곧 한 자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