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vs 시민단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 놓고 ‘공방’

광주환경공단 신임이사장 내정을 놓고 시민단체와 광주시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는 강기정 시장 측근의 측근인사를 챙겨주는 보은인사라고 주장한다. 반면 광주시는 무책임한 ...

실질임금, 6개월 연속 하락…“월급이 물가 못 따라가”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6개월째 지난해 대비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직장인 월급 상승률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

롯데, ESG 경영 실천 통해 함께 하는 내일 만든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사업의 관점과 시각을 바꿔 달라고 당부했다....

SPC그룹 차원 관여있었나…檢, ‘노조탈퇴 강요 의혹’ 압수수색

검찰이 SPC그룹의 노조 탈퇴 강요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30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부당 노동행위 사건과 관련해...

[대구24시] 윤석준 동구청장 “변혁의 시기, 신규사업 적극 추진”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6일 “내년은 정부의 긴축재정에 대응하고 민선8기 성과도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윤 구청장은 지난 24일부터 3일 연속으로 진행된 20...

쿠팡의 로켓, 대만 어떻게 뚫었나…K이커머스 진출 ‘나비 효과’는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대만에 진출한 지 1년째다. 지난해 10월 대만에 진출한 쿠팡은 지난 4월 현지 앱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한 이후 쭉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선방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정규직 임금차 166만원…또다시 ‘역대 최대’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6년째 더 벌어지면서 또다...

[부산24시] 부산교사노조 “학교행정지원청 도입은 막중한 책임”

부산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행정지원청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부산교사노동조합(노조)는 환영한다는 뜻을 내비치면서도 “학교행정지원청 도입은 막중...

[K이사람] ‘심상사성(心想事成)’의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문화 후진국이었다. 미국이나 일본 애니메이션의 하청공장 역할을 했던 게 사실이다. 지금은 상황이 변했다. 이른바 ‘K’가 글로벌 문화시장의 새로운 아...

“연봉 3억에도 못 구해요”…공공병원 의사 구인난 ‘심각’

전국 공공의료기관 44곳이 연봉을 올려 공고를 내도 의사를 확보하지 못해 제대로 된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관은 연봉을 배로 올리며 채용을 이어가고 있지만, ...

일선 교사 업무 던다…부산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행정지원청’ 설치

교직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부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현장 밀착형 ‘학교행정지원청’을 설치해 일선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기로 했다.하윤수 부산...

‘지옥철’ 열리나…“구조조정 반대”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9일 총파업 돌입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18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

결국 ‘고용세습’ 조항 손댄다…기아 노사 임단협 합의

파업 전운이 돌던 기아 노사가 가까스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현대판 음서제로 비판받아온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조항을 포기하고 역대 최대 임금 인상을 얻어냈다....

기아 노조 ‘고용세습’ 조항 고수…3년 만에 파업 가능성 커져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파업 전운이 돌고 있다. 앞서 기아 노조는 오는 17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2...

[대구24시] 달성혁신성장포럼 “36.8조 세계 로봇시장 견인해야”

국가적 미래산업인 대구 달성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의 성공 수행을 위해 산·관·연이 한 목소리를 냈다. 대구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는 10월12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관...

[부산24시] 부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수익금 아동 지원”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민간 회사인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손잡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정 아동 영양지원에 나선다.16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부...

‘부당인력유출’ 논란 HD현대그룹에 2년간 경력직 415명 유입

지난해 삼성중공업 등 4개사가 자사 인력을 부당하게 빼앗겼다며 HD현대그룹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가운데, HD현대그룹으로 이직한 경력직 인력이 2년 반 동안 400명을 넘긴 것...

노태악, 사퇴 요구에 “감사·수사·총선 뒤 책임질 일 있으면 지겠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최근 선관위를 둘러싸고 미흡한 정보 보안 관리와 고위직 자녀들의 특혜 채용 의혹 등이 불거진 데 대해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며 “선관위원장으로서 진...

[이주의 키워드] 선관위 해킹 노출 

국가정보원은 10월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관리 시스템 등에 북한 등이 언제든 해킹을 통해 침투할 수 있는 상태여서 선관위의 사이버 보안 관리에 큰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

대구은행, 고객 동의 없이 계좌 1600개 무단개설…시중은행 인가 멀어지나

DGB대구은행이 고객의 동의 없이 1600여 개의 증권계좌를 부당 개설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은 12일 대구은행 금융사고 검사 결과, 대구은행 직원들이 2021년 8월부터 ...